타지역에서 혼자사는게 도움이 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중독|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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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에서 혼자사는게 도움이 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oiio
·3년 전
저는 환청+대인기피+우울증+강박증+일코올 중독증 환자입니다 약도 먹어보고 자가 치료도 해보고 별짓을 다했지만 괜찮다가도 재발하고를 반복하면서 가족이외의 인긴관계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직업도 많이 바꿀수밖에 없었고 이제는 그 좋은 직장들을 다 그만둬버리고 재택근무를 하며 기본급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좋게 변화한 계기는 가족들의 도움이였습니다 언니와 동생 덕분에 많이 좋아져 보답하는 의미로 4년간 조카들을 봐줬습니다 그리고 독립을 했는데 가족들과 친척들이 제집에 놀러옵니다 처음에는 좋았어요~그런데 주민들이 이상하게 보깇시작하면 병이 재발했습니다 1년반을 술로 버텼던거 같아요~다행히 재택근무라 접촉이 없어서 사건사고는 없었지만 주민들이 제 집을 지나치면서 한마디씩하고 쓰레기 버릴때나 산책할때 한마디씩하고 비웃듯 웃는 모습을 보며 이제는 모든것을 놔버렸습니다 그 후 거울로 본 제 모습이 너무 불쌍했어요~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기 위해 자격증도 여러개 따고 지금도 일하면서 공부를 하고 회화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런것들이 다 무슨소용인가 싶다가도 이나이까지 싹도 한번 피워***도 못하고 이렇게 살다가 세상을 떠날 제 모습이 너무 가여웠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타지역에 가서 다시 시작을 해볼까하는데 정상이 아닌 제가 타지에 가서 살면 악영향일까요? 아니면 이런경우는 치료차원으로 혼자 가서 사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저도 평범하게 여행도 가고싶고 식당에서 밥도 먹고 싶고 결혼해서 애기도 낳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은 문밖에 나가자마자 다 저를 향해 손가락질하고 안좋은소리를 하며 비웃는거 같아요 이제 익숙해질만도 한데 굳은살이 배겨야 정상인데 50년이 지나도 똑같이 상처가 될거 같네요,,잊혀지지도 않고 뇌리에 박혀 제 목숨을 빨리 끊으라고 하는거 같아요,,나만 사라지면 우리가족은 완벽하니까 편하게 생을 마감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제인생이 불쌍해서 자꾸 제가 붙잡아요,,,서랍에 있는 번개탄만 피우면 바로 갈수 잇는데 짐이 안될텐데,,,자꾸 이런생각이 들어요 타지에 가서 혼자살면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겠지요? 모자란 저때문에 괜히 피해주기가 싫으네요.. 저때문에 이상한 가족이 될까봐,,,예전에도 이런생각때문에 타지역에 갔다가 병세가 심해져 가족근처에 자취하며 살았는데 더 악화되어서 ㅈㅅ 시도를 했어요 그뒤로 언니와동생이 저를 도와줘서 어렵게 나았는데 또 이러네요,,,저는 타지에 가는게 나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생각이 정리가 안되고 오타가 있을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릴게요 혼자 결정하기에는 큰 결심이라서요~현명한 선택을 할수있도록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욕없음강박불면두통호흡곤란불안공황우울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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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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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년 전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산속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거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