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은 가족이 삶을 이어나가는 밧줄이 되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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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sychology124
·3년 전
어떤 분들은 가족이 삶을 이어나가는 밧줄이 되지만 제게 가족은 족쇄예요. 제게는 4살 많은 언니가 있어요.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 안했어요 . 근데 고등학교 들어 가고 나서 공부를 많이 하는데 좀 늦게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중상위권에 들었어요. 이런 언니가 있으니까 저에게는 큰 부담이 들었어요. 그래서 스카 가서 공부도 하며 제 나름 열심히 했는데 어느날 언니가 '너는 왜 스카 가? 공부할 것도 없으면서'라고 말하는거예요. 그 말을 들으니까 화가 났어요. 근데 정작 언니한테는 화를 못내고 속으로 썩혔어요. 화를 어떡해 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늘 부모님께 착한 아이로 남아야 돼'라는 강박감도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지쳤어요. 어떤 날에는 '저 도로로 뛰어들면 죽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칼날에 손가락이 베여서 피가 나는데 '아 이 정도의 피로는 과다출혈로 못 죽는데 피가 더 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상처난 부위를 일부로 누르게 해서 피나게 하기도 했어요.....저는 어떡해 해야되는 거죠...가족으로 인해 상처 받았는데 가족 때문에 못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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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년 전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가족들이 마카님이 소중한 존재라는걸 눈치채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