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톡에서 막말을 듣고 몇일째 힘드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성범죄]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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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톡에서 막말을 듣고 몇일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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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픈톡에서 질문을 했는데 그말을 오해하고 계속 범죄자취급해서 나왔습니다.. 근데 아직도 곱***고있네요.. 민감한 주제였긴하나 저는 이럴때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요? 라는 질문인데 왜 그걸 고민하시죠 ? 이상한데.. 로 시작하더니 범죄자 취급을 하더라구요.. 몇일 괴로워하면서 성범죄 피해자가 2차피해를 어떻게 당하고 기분이 어땟을지가 떠올랐습니다 ..인류애가 사라지는 기분이요.. 몇일 지나면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얼굴도 모르는 타인의 말에 상처를 받고있네요.. 털어버리고 싶어요..ㅠㅠ 학교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애매한 주제에 현실에 마주했을때 당황스럽기때문에 질문했습니다.. 겉보기엔 당황스럽지 않게 거절을 잘하는거 같지만.. 학생은 아무렇지 않게 친해지거나 장난을 치는건데 거절당하는걸 알면 마음상하니까 티 안나게 행동하는걸 알고싶었던거였습니다. 상황은 그냥 학생이 저와 친하게 지내려는거였어요 근데 저는 사실 나이도 많기때문에 이 아이가 그냥 친하게 굴고 싶은것도 거절을 하고싶은 입장이라 .. 다른분들은 어떻게 행동하실건가요 ? 물어본거였어요. 근데 그걸 왜 고민하냐고 이상하다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학교 근무하시는분들과 이야기 했을때 제가 조심스러운성격이거나 섬세한성격이니까 그렇겠지 라고 저를 아니까 좋게 대답해주실거 알아요 .. 근데 제가 가끔 아무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고민하냐하며 무시 당했던 상황도 살면서 있었기때문에 현실에서 안물어보고 오픈톡에 물어본게.. 오히려 .. 힘든 상황을 만들었네요.. 휴... 저도 신경 안쓰고싶은데.. 정말 싫은건 이런 성격이 장점이 될 때나 도움 받을때는 좋아하면서 이런고민을 거쳐서 도움을 주거나 행동하는줄은 모른다는거에요..그래서..제가 도움받고싶을땐 도움을 못받아요 .. 조언 또는 위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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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ruder
· 3년 전
음... 성별갈등이 심해져서 그런가 거의 안좋은쪽으로 정해놓고 보는분들이 많은거같아요ㅠ... 용서하라는 말은 아니고 그사람은 당한게 있어서 비슷한 상황에 발작버튼이 눌렸다고 생각하는게 편해요 저는 이상한놈 엮여서 자뻑심하고 말 4가지 없게하는거 다 차단박은놈 인류애 발휘했더니 연락안한대놓고 진짜 안하니까 새벽에 매달리다가 뒤에서 이상한년이라고 욕한걸 봐서.. 대놓고 썸타는 사이거나 사귀는거 아니면 의심스러울때가 많아지더라고요;; 근데 세상 모든사람이 그런건 아니니까 잘 모르면서 함부로 의심하면 안되는게 맞는거에요 오늘은 운없이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재수가 없어서 범죄자놈이랑 동일선상에 놓이네~ 하고요 상황에 대해서는... 최대한 공적인것만 신경써주고 의무적으로 대답하는 느낌으로 말하면 되지않을까 싶어요 제 경우를 또 말하면.. 그다지 친해지고싶지 않은데 계속 들러붙던 동갑내기 있었는데 말대꾸해주고 신경써주니까 막말하고 때려도되는 한낱 시녀가 되있길래 싹 차단때리고 승질내고 싫은티 팍팍내니까 연락 똑 끊기더라고요 물론 학생한테 이렇게까지 할 일도없고 해야할만큼 학생이 선넘지는 않겠지만 부모님한테까지 연락해서 말좀 전해달라고 징징대는거보고 아무한테나 친절하면 안되는구나 하는걸 알아버림... 신경써주는건 고맙지만 사회 분위기상 친하게 지내면 안좋게 보는경우가 많아~ 하고 적당히 둘러대는것도 방법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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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ai74 그러게요 저도 힘들땐 여기다 털어놓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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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Ceciliaruder 긴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당한것에 대한 발작 버튼이 생길수 있는점은 저도 많이 당하면서 살아와서 이런 고민을 하기도 하는거니까 이해는 가지만.. 저한테 했던 태도는 아닌거같네요.. 저런 행동은 자기가 피해본 그대로 다른사람에게 하는거나 마찬가지라 상각해요.. 선배가 후배 괴롭히면 그 후배가 선배가 되었을때 똑같이 하면서 세습되는거죠 ..; 그때그때 말 돌리면서 잘 피하고는 있습니다.. ㅠㅠ 안됐지만 쓰니님 말처럼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많을거 같아서 제가 반사적으로 피하고 있더라구요 ㅠㅠ.. 나중에 말할 기회가 생기면 시선때문에 그랬다고 설명하려구요.. 지금은 굳이 말하지는 않으려구요. 상처 안받았음 좋겠네요..ㅠㅠ 그와 동시에 저도 님처럼 남한테 피해볼까 걱정한거도 있습니다.. 지금까진 성인들 이였고 (원랜 회사를 다녔어서) 다정하게 대해 주었을 때 오히려 피해본적 엄청 많죠.. 학생이지만 이 학생이 친해졌을때 어떨지를 모르니까 두렵기도 했어요.. 아무리 학생이라도... 이런 고민하는데 .. 뭐 "남자로 느껴져서 그런게 아니냐 ?" 고...휴... 이딴소리 하면서 범죄자취급.. ...하..진짜 글이라지만 기분이 너무 나빠서 살이 떨려오더라구요.... 범죄까지 당한건 아니라도.. 자잘하게 생활속에서 당해본적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에 화가 나지 않을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지금도 생각하니 그러네요 ㅠㅠ.. 여기니까 하소연이라도 하죠..진짜 말할데 없네요. 이렇게 말해볼데가 없는데 상황이와서 혼자 알아서 대처 못하면 피해자에게 쪽을주고 더 피해주고..이런 문화는 진짜 고쳐져야 할 거 같네요.. 길게 써주시고 진지하게 받아주셔서 위로가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