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목요일, 오전 6시에 자고 오후 1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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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d18
·3년 전
9월 22일 목요일, 오전 6시에 자고 오후 1시쯤 일어났어요. 요새 잠이 안와서 늦게 자네요 오늘 하루는 혼자서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엄마가 나한테 다가오는것도 짜증나고 언니가 내 옆에 있는것도 짜증나고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였어요... 그래서 기분도 안좋고 우울해지고 울고싶어지니깐 잠을 청했어요. 잠잘때는 아무생각도 안드니깐 한결 나아졌어요. 요즘들어 밤만되면 눈물이 많아진것 같아요 주 3번 이상은 운것 같네요.. 그냥 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고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글로 적어보아요.
우울눈물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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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tio
· 3년 전
무슨 일이에요? 제가 들어줄게요 :) 다 괜찮아질 거예요. 이리 와서 얘기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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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8 (글쓴이)
· 3년 전
@mutatio 저는 지금 우울증이 있는것 같아요. 금방 괜찮아지겠지, 원래대로 돌아오겠지 이 생각으로 병원을 가지않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똑같고 나아지지 않아서 힘든것 같아요. 사소한 일에도 짜증나고..가족들과 있으니 혼자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멀리 떠나고 싶고..울고 싶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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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tio
· 3년 전
많이 힘들었겠네요.. 고생했어요.. 의젓하게 잘 견뎌 왔네요.. 너무 힘들다면 힘을 놓을 때가 좋아요. 마카님은 자기 자신이 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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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8 (글쓴이)
· 3년 전
@mutatio 얼굴도 못나보이고 남들보다 능력도 부족하고 쉽게 포기를 하거든요..어려운일들은 도전조차 하지도 않아요. 쉬운일은 하다보면 중간에 포기를 하게되도라구요. 그래서 서서히 싫어지게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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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tio
· 3년 전
@md18 그렇구나.. 자기 자신을 자꾸 비판하게 됐나 봐요.. 맞아요. 어려운 일은 겁부터 나기 마련이죠. 근데요 마카님, 그건 마카님이 무력한 게 아니에요. 사실 모든 사람이 어려운 걸 피하고 싶어해요.. 도전이라는 건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하기 편해지는 것 뿐이에요. 아직 어리잖아요? 지금도 충분한 걸요 :)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첫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시작이에요 :) 마카님은 잘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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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tio
· 3년 전
그런 생각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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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tio
· 3년 전
우는 건 왜 우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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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8 (글쓴이)
· 3년 전
@mutatio 그러게요..왜 눈물이 날까요..친구들과 재밌게 놀던 날이 있었어요 정말 우울한 생각이 안나고 즐거웠어요. 하지만 집에만 오면 우울해지고 혼자서 멀리 떠나고 싶어져요. 그럴때마가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것 같아요..저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이유없이 눈물이 난다하니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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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tio
· 3년 전
@md18 마음이 많이 병들었나 봐요.. 혼자 참고 힘든 일 잘 얘기 안 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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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8 (글쓴이)
· 3년 전
@mutatio 네 속마음을 안들어내는 편이에요. 주변인들까지 제 우울감을 전해지는건 제가 싫어요..남들이 저를 우울하게 *** 않았으면 해요 그래서 속마음을 안들어내고 혼자서 견디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