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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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peep1
6일 전
친한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에겐 고등학교 친구인 한 친구가 있는데요 제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줄 만큼 친한 친구에요 제가 힘들때 고민이 있을때 이 친구는 항상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람들을 대해줘서 무조건 저의 편에서만 치우쳐서 말해주는게 아니라 객관적인 조언을 해줘서 고마운 친구라 고민상담이 아니더라도 자주 연락했었어요 근데 요즘에 갑자기 카톡도 안보고 전화도 안받아서 걱정된다고 카톡을 남겨놨더니 전화가 왔어요 자기가 요새 너무 힘들어서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그러고 지내고 있었는데 저한테만큼은 연락을 해서 말해줘야할 것 같아서 전화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원래도 한번씩 심한 우울감에 휩싸이곤 했는데 그 기간이 길지 않고 잘 넘어가져서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대요 근데 이번은 그 전들과는 다르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고 자기가 왜 살아야하는지 다른 사람들때문에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내가 이 사람들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계속 살아가야하는지 주변사람들이 원망스럽고 주변에 물건들만 봐도 자살충동이 심하게 생겨서 본인스스로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병원치료를 고민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친구에게 그 어떤말도 해줄수가 없었어요.. 주변사람들때문에 살아가는 자신이 싫고 주변사람들이 원망스럽다는 그 친구에게 내가 있잖아 너는 잘 극복할 수 있어 이런 말들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 그 친구를 더 힘들게 할 것 같아서요.. 제가 해준 말은 고작 병원에 가는건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병원치료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가볍게 한번 다녀와보는건 어때?라는 말 밖에 못해줬네요.. 그 친구는 자기의 힘듦을 남들에게 공유하는걸 못하겠대요.. 자기 얘기를 하는게 꺼려지고 깊은 속 이야기를 털어놓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평소에도 저런 우울감을 겪으면 지나간 후에 나 사실 이랬었어 하고 말하는 성격이라 남들에게 정작 본인의 깊은 마음을 털어 놓기가 힘들대요.. 그래서 본인이 병원에 가도 마음속 얘기를 털어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럼 가는게 의미가 있나싶다고 해서 그래도 일단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줬는데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연락은 거의 안되는데 이 친구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이나 도움같은게 어떤게 있을까요..?
의욕없음불안우울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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