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은 다 가족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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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일 전
제 주변은 다 가족이랑 사니 외로움을 몰라요.... 가족과 사는거 부럽다고 했다가 잘 모른다고 혼났어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저는 가족이 많이 그리웠지만 주변인들은 저를 너무 한심하게 보네요... 2015년도에 대학졸업하고 살던 중국을 나와 한국으로 들어와서 혼자 살게된지 7년이 되었어요. 중간에 힘든 결혼생활 1년반 끝에 이혼도 했고요. 제 주변인들은 가족이랑 살아서 자취에 외로움을 가볍게 보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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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ania
4일 전
사람은 다 그런 것 같아요. 나에게는 쉽지 않은 남의 현실이 더 좋아보이는거. 가족이랑 같이 사는 사람들은 혼지 사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혼자 사는 사람은 북적북적 많은 가족과 같이 사는 걸 부러워하고. 외동은 형제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형제가 있는 친구들은 외동을 부러워하고. 결혼해서 아이가 없는 부부는 부모가 된 부부를 부러워하고 부모가 된 부부는 자유로운 아이가 없는 부부가 부럽기도 해요. 그런데 잘 보면 혼자 살면서도 외로움타지 않고 잘 사는 사람도 있고 가족이랑 살면서도 서로 바쁘게 사느라 각자 한 집에서 외롭게 사는 사람도 많아요. 외동이라 친구들과 형제 자매처럼 잘 지내는 사람도 있고 형제 사이면서도 남보다 못한듯 서로 힘들게 하면서 지내는 사람도 있고. 아이가 없어서 반려견 키우며 재미있게 사는 부부도 있고 아이 양육 문제로 엄청 싸우는 부부도 많아요. 어떤 상황이던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님이 이상한 것은 절대로 아니에요. 그래도 살다보니 세상엔 영원한 것은 없더라구요. 최악의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바뀌거나 해결이되거나 잊혀지기 마련이더라구요. 혼자 살면서 좋은 점을 적어보고 거기에 집중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저는 결혼 전 까지 한번도 혼자 산 적이 없어 (물론 결혼 후에도 ^^;;;) 혼자 사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