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의 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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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
...내 동생의 말대로, 우리 엄마는 평생 행복할 수 없다. 아빠가 아무리 잘해줘도, 내 동생이 엄마한테 애교 부려도, 내가 몇시간씩이고 반나절이고 귀에 못이 박히고 피가 날 지경으로 신세한탄을 들어줘도... 엄마는 성숙하지 못한 아이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얼굴도 모르는 친엄마를 부르며 밤새 울었다고 한다... 그래, 짠한데 그렇다고 아빠와 동생과 나를 욕하면서, 다시 돌이킬 수도 해결책도 없는 다 지나간 시간들을 굳이 들춰내면서 그럴 필요까진 없잖아. 우리가 얼마나 더 져줘야 돼? 언제까지 엄마는 비련의 여주인공 하고 우리는 나쁜놈 해야해?? 아니 엄마의 논리대로라면 세상이 다 나쁘고 엄마만 착한인간이란거잖아. 좋아지려는 노력은 하지도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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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imyung
10일 전
ㅠㅠ 제 가슴이 아파요 그 애기가 안스러워서요 엄마의 내면에 갖난 아기가 있네요 그 갓난 아기가 울부짖네요 절규 하네요 엄마 스스로 그 아기를 보듬어주고 안아줘야 하는데... 지금부터 그 내면의 아기를 사랑해주고 돌봐줘야 하는데... 그 작업이 필요해요 그 작업이 필요해요 그 작업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세요 (심리상담소, 가족상담소등...) 그래야 어릴 때의 상처가 치유되면서 지금의 현실에 충실 할 수 있게 되요 그 작업을 하지 않으면 답 없습니다
비공개 (글쓴이)
10일 전
@mugimyung 저희 엄마는 심리상담, 가족상담을 받는게 마치 자신을 *** 취급한다고 생각해요ㅠㅠ 제가 상담소 다니고 약먹으면서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도 제가 이상해서 병원 다니는 거지 자신은 괜찮다고 생각을 해요ㅠㅠ 정말 답이 없네요ㅠㅠ 해결되지 않는 이 문제가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풀어놨어요ㅠ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mugimyung
10일 전
몸이 아프면 병원 가듯이 마음이 많이 아프면 마음 치료 해주는 곳에 가야 하는데... 하긴 저도 저 우울증 때문에 병원 다니고 약 먹고 그럴 때 제 친언니가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제가 사는 거 편해서 우울증 걸렸답니다 먹고 살기 힘들면 우울증 걸릴 시간 없다며.. ㅋ 병원 다니지 말고 의지로 이겨내라고 말했던 사람, 저의 친언니예요 ㅋ
비공개 (글쓴이)
10일 전
@mugimyung 마음도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받아야 하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는 분들이 아직 많은 것 같아요ㅠㅠ 특히 가족이 그렇게 생각하면서 말하면 참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