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원격이라 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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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damgom
14일 전
오늘이 원격이라 점심시간에 잠이 들었어요 제가 이혼 가정이거든요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사실 다른 아이들 만큼으로 가정의 화목함 가정의 중요성 가정의 사랑 정도를 잘 모르겠어요 근데 아무튼 꿈을 꿨는데 엄마가 선을 본다고 하더라고요 꿈에서 할머니는 그 사실을 알면서 저에게 숨기셨고 저는 그 꿈에서 초등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 하셨을때의 불안감을 다시 느끼고 있더라고요 꿈인데도 너무 서러웠어요 나는 결핍된 부분이 너무 많은데 나는 사랑 받고 자라온적이 없는데 그리고 진정으로 엄마를 잃은 기분을 꿈인데 그렇게 생경히 느낄 줄 몰랐어요 이성적인 답변 안해주셔도 돼요 저도 알아요 부모님도 제 부모님이기 전에 사람이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중 한명이라는거 그냥 위로 한번만 해주시면 안돼요 ? 고등학생이나 돼서 그 기억에 머물지 말라고 하지 마시고 그냥 .. 한번만 위로해주세요 눈물이 나서 공부를 못하개ㅛ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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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utyboy
14일 전
저도 아빠가 없어요 원래는 엄마가 교제중이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이랑 헤어지고 엄마는 다른 사람을 또 만나고 또 헤어지고...계속 반복하다보면 무감각해지더라구요 기타 코드를 잡으면 처음엔 아픈데 나중엔 굳은살이 베기는 느낌인것 같아요 걍 엄마 신경쓰지마요 별개의 사람이니까.제 친구들 중에서도 한부모인 애들 꽤많은데 오히려 부모님 중에 한명만 있는 애들이 은근 부모에 대한 친근감이 크더라구요.둘만 의지하고 사는거니까 그런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엄마를 의지해서 살다보면 더 피곤해져요. 힘들기도 하고 엄마도 지치고요. 그니까 그냥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고 살으셨음 해요. ㅎㅇㅌ합시다 우리
Ming15
14일 전
괜찮아요. 충분히 울 수 있고 힘들 수 있어요. 가족이라는 거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모두가 가족의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같다가도 나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나도 사랑 받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것만 같은 기분. 이해해요. 그 기억에 너무 머물러 있으면 너무 아플테니까 힘들땐 조금 그 기억에서 떨어져봐요. 누구보다도 사랑 받아야할 사람이니까요. 혼자서 불안감, 서러움을 안고 있어서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