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를 가장 사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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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995
15일 전
네가 나를 가장 사랑했던 그 미소가 가장 잊혀지지 않아서 어떻게 그 마음이 식었는지 다 알면서도 그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서 다 괜찮아 젔다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에서 튀어나온 또 그 눈빛, 얼굴의 기억이 새벽에 나를 울려버렸다. 지나간 다른 연애들에서는 사랑해서 미치겠다는 얼굴은 느끼지 못했는데 참 안맞았지만 참 순수하게 좋아했구나 아니면 그 전 연애들도 그런 순간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 잊은걸까 그렇게 너도 잊으려면 얼마나 지나야 할까. 더는 잘해주지 못 할 것 같다며 도망간 니가 너무너무 미운데 내가 혼자 설 수 있게 도와준것도 너라서 고맙고 밉고 아파. 다시 만나도 우리는 가치관 때문에 싸울거야. 그래도 날 사랑했던 그 순간의 니가 내 마음을 자꾸 슬프게 해. 되돌아 가면 안 된다는거 아는데 자꾸 울어. 너도 나도 그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건데 후회가 왜 이렇게 남을까. 내가 가장 필요했던 순간 있었던 너고 또 가장 필요할 때 도망간 너라서 너무 고맙고 밉고 슬프다. 마음 정리하는 속도는 정말 느리구나. 아파라. 가슴 한쪽이 아린듯한 기분이 들면 그게 사랑인것 같다고 했으면서. 난 지금 그런데. 내가 널 많이 사랑했구나. 너도 그랬겠지. 그때의 네가 그리워서 나는 슬픈거겠지. 알고있는데도 가끔은 이렇게 울어줘야 마음이 진정되더라고. 가슴이 아리면 사랑한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고 했던 너처럼 나는 이제 가슴이 아리면 저절로 눈물이 나나봐. 서서히 마르겠지. 너와 내가 지처갔듯이. 받아들이는 기간이 멀고도 험하지만 견뎌내볼게. 마지막 말처럼 행복해져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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