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폭력배에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연애
비공개
17일 전
남친이 폭력배에요.
올해로 27살이 된 사회인입니다. 무난무난한 학창시절을 겪었고 대학도 무사히 통과, 운 좋게도 바라던 직장에 붙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도 제 인생에 대해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하지만 제게 한 가지 아픈 손가락이 있는데 바로 제 남친이에요. 고2때부터 쭉 사귀었고 한 번의 이별도 없이 서로만을 바라보며 지냈어요. 너무나 완벽한 커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 남친이 고3 겨울방학때 아버님이 부친상을 당하셔서 그때부터 삐뚤어졌어요. 저에게는 항상 잘해주었지만 학교를 자퇴했고 수능 또한 보지 않았습니다. 허구한 날 클럽에 가 알바를 했으며 싸움이 잦았어요. 그래도 남친을 사랑했기에 버티고 버텼죠. 남친이 제겐 아무런 악영향을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맘 아파서 어떻게 헤어지나요. 아무튼 남친의 인생은 곤두박질쳤고 급기야 폭력배에 들어가 싸움질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하던 애인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하지만 남친과 저는 아직도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걸요.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개, 댓글 2개
dotori20
17일 전
어차피 본인 맘데로 하시겠지만 헤어지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이미 본인도 문제를 알고있잖아요
wjfurubwna
9일 전
방법은 여러가지.. 1. 남친을 두드려패서라도 제정신들게 만든다. 단, 남친을 구하는 대신 님 인생은 망가질 수 있음. 2. 남친을 포기한다. 즉, 남친과 헤어진다. 3. 그냥 계속 이렇게 사귄다. 단, 결혼해서 애 낳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 꿈은 포기하고 연애만 하는걸로. 4. 같이 질 나빠지고 망가진다. 그냥 둘다 망하는건데, 일말의 희망으로 남친이 망가지는 님을보고 개과천선 할 작은 희망은 있음. 단, 님 인생을 나락으로... 5. 남친이 알아서 철들어 개과천선 할때까지 기다린다. 평생 안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한다. 그런데 많은 기대는 해선 안됨 근데... 남친이 님을 진짜 사랑하면 스스로 먼저 님을 위해서 빨리 정신을 차리던 아님 님까지 망가지게 하기 싫어서 보내주던지 선택하지 않을까요..? 너는 너 나는 나 가 안됩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건 그 사람의 세계와 우주가 나에게 오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