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유를 알수 없게 됐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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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inggg
11일 전
사는 이유를 알수 없게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 대학생입니다 뭐든지 할수있다는 꽃다운 나이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서부터 우울해졌는지 알 수가 없어졌습니다 성인이 되서 학교가지 않는 날에는 계속 12시간씩 알바하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한부모가정이라서 저에게 투자하실 돈이 없으셔서 제가 돈벌어서 생활비 학비 자취비용 다 내면서 달려왔습니다 불안과 우울이 유전인건지 늘 걱정많고 불안해하는 엄마 밑에서 계속 자라서 인지 욕먹으면서 맞으면서 자라서 인지 저는 아직도 미성숙한 어른인것같고 남 눈치를 계속보고 자신감도 끝없이 떨어졌습니다 돈에 대한 걱정이 항상 저에게 죽고싶다는 생각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빠에게 가끔 손벌릴때마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리고 꽤나 자주 이성문제로 힘들어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서 혹은 가볍게 다가와서 나중에는 버리고 가는 이성들이 대부분이였고 이런 일이 생기고는 항상 먹던 정신과 약들이 증량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저때문에 생기는것같다는 생각에 항상 사로잡혀있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잠에 못듭니다 오히려 밤,새벽에 또렷해지고 아침에 눈을 뜨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간중간에 자주깨며 약을 복용했지만 부작용이 때문에 끊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일상생활이 힘들어질정도로 깨어나기 쉽지 않고 그로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또 스트레스를 받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년전에는 자해혹은 자살시도도 했었지만 현재는 무기력하고 의욕도 없고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는지, 공허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불안의욕없음우울불면
전문답변 추천 3개, 공감 7개, 댓글 5개
Closetoyou7
11일 전
혹시 형제는 따로 없으신걸까요?
banana1116
11일 전
저는 아직 어리지만, 작성자님 엄청 대단하신거 같은데요ㄷㄷ 한부모가정인것도 힘들것 같은데 알바도 많이 하시니까 정말 대단하신것 같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별로 생각도 깊지 않아서 도움되는 말은 잘못하지만, 한번 그냥 오래 쉬는것도 답이더라고요 그리고 쉬다가 다시 시작해보고 싶고 그래요. 아님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목표를 정하면 내일이 정말 기다려지더라고요! 그 하고싶은 일을 찾는게 쉽진 않지만...열심히 사시니까 잘될거에요 분명!!
ooiai1
11일 전
쓰니님 많이 힘들어 보여요. 하지만 이렇게 무기력한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고민을 길게 이야기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 지 몰라요. 이렇게라도 쓰지 못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본인을 이렇게라도 챙기지 못 하는 사람들… 저는 쓰니님이 꽤 많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그런 험난한 삶 속에서 아직까지 숨을 쉬고 있잖아요. 지금까지 버틴 것 만으로도 정말 대견해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아직 져버리긴 아깝다는 뜻이에요. 본인이 만날 수 있는 친구 한 명이라도 구해서 본인의 고민거리를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울지 말고 침대에 누워서 조용히 눈만 감아보아요. 눈 뜨면 오늘보다 더 맑은 내일 아침이 올 거예요:) 꼭 힘내줘요 쓰니님~~
nabang5045
11일 전
혼자 많이 힘들었죠..? 작성자님께 당장 달려가 비어있을 손을 잡아주고 제 온기가 온전히 닿을 수 있도록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살아있어주어서 고마워요. 생물의 본능은 살려고 하는 거예요. 죽고 싶다는 건 그 본능보다 자신을 짓누르는 현실의 무게가 더 무겁다는 뜻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버텨주어서 너무 수고했고 고마워요. 정말 잘해냈고 대단한거예요. 혹시 저라도 괜찮으시면 제 친구가 되어주시겠어요?
WaveWine
10일 전
@bbolddagu 무례하게 무슨 짓이에요; 열등감을 직시하시고 물러나세요. 할만한 언행이 아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