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해야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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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15일 전
내일 오전까지 해야 할 것들이 교양 과목 두개랑, 듣기와 말하기 과목 복습하는거였어요. 교양 하나는 다 끝냈고, 하나는 강의가 길어서 몇 시간 걸려서 듣고 있어요. 강의가 음 2시간 가까이 되는데 이제 한 30분 남으니까 머리가 핑핑 도네요.. 그래도 엄.. 이번주에 운동도 가고, 시험도 보고(망했지만..하하..), 배운 것도 거의 다 복습해가고, 쓰레기도 버리고 중간중간에 집안일도 하고 정말 알차게 산 것 같아요. 이제 예민한 게 어느정도 가라앉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좀 더 참을 걸 그런 생각도 들고.. 많이 예민해져 있었어요. 애들 조장 일도 그렇고, 사실 그 일본애가 물어보고 나서 그 인스타 같은 데 글을 올렸다 지웠거든요. 너희가 왜 물어보는지 이해하고, 너희 입장에선 한두번 정도니까 물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그런 질문들이 엄청나게 쌓인다. 우리가 어느정도 친해진다면 나도 기쁘게 그 일들을 도와줄 수 있다. 그런데 제발 추가하고 바로 물어보지는 말아라. 이런 글을 써서 정말 미안하다.. 마음이 정리되면 지우겠다.. 감정이 진짜 끝까지 쌓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게 어찌 되었든.. 솔직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되게 기분 나쁠 말일 것 같거든요. 저는 음 지금은 이제 애들이 물어봐도 좀 덜 예민하게 반응할 것 같고, 애들도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반대쪽 입장은 모르겠어요. 참.. 그게 그런 것 같아요. 연예인들 보면 많은 사람들 앞에 서다보니까 여러 의견들이 나오잖아요. 저도 음.. 워낙에 튀다 보니까 늘 여러 사람들한테 노출이 되는 입장인 것 같아요. 그게 수업 시간 때 선생님들이 좀 잘 챙겨주고, 더 집중해서 듣고, 열심히 공부하는데는 정말 좋아요. 그런데 그 외에는 너무 뭐 물어보려고 하는 애들도 많고, 숙제 보여달라고 하는 애들도 있고.. 새삼.. 연예인들이 이래서 힘들어하는구나 하고 좀 이해가 갔어요.. 그렇게 글을 쓰고 나면 사실 몇이나 봤을지는 모르지만, 돌이킬 수가 없으니까요. 그냥 이렇게까지 하면서 공부해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제가 성격이 좀 둔하고 그런 데 신경을 덜 쓰면 괜찮은데, 하필이면 또 예민해서.. 그게 되게 힘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는 하겠고, 불편한 사람 안 만드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참...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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