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촌들이랑 친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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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eun
7일 전
혹시 사촌들이랑 친한 마카님들 있나요? 제가 작은 고민(?)이 있어요. 코로나 전까지는 친척들(특히 사촌들)이랑 매년 제사나 명절마다 만나면서도, 심하면 서로 대화도 안하거나 아니면 친한 사람들끼리만 대화하는 상황이 몇년동안 그래왔어요. 친가쪽의 상황이 그래왔는데, 아빠가 7남매 중 막내이다 보니까 저랑 제 동생은 당연히 집안의 막내여서 다른 사촌들이랑 서먹함이 심해요. 현재 저는 20대 초반이고 동생은 중학생인데, 엄마랑 나이 비슷한 사촌도 있고 현재 교류하고 있는(?) 사촌 중에 제일 나이 많으면 30대 후반이 있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제사나 명절때 만나면 아파트 약30평인 집에 모이다보니까 어른들은 거실에서 애기하고 애들은 작은방에 모여있게 돼요, 그러면 그 집에 보드게임도 없고 작은 방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니까 보드게임을 할 넉넉한 공간이 안생겨요. 그래서 보드게임을 하면서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서 사촌들이랑 어색하고 서먹해요.(그래서 그런지 서로 연락처도 없어서 연락할 일이 없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다들 나이가 있다보니까 사촌들이 저희 자매의 관심사와 차이와 직업의 차이가 있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2세대인 애들(저희 자매와 사촌들)은 흩어지기 일보직전인데 1세대인 어른들(특히 첫째 큰아빠!?)은 그 심각한 사태!!를 올해에 알아차려서 어떻게든 2세대들을 친밀하게 만들려고 하는것 같아요 친척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이 많아져서 여기에라도 주절주절 털어놔봤어요 횡설수설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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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here09
7일 전
사촌들과 친하다는 얘기 거의 못 들어봤어요. 요즘 세상은 형제들과도 친하기 쉽지 않던데요. 큰아빠가 굉장히 옛날 사람인것처럼 느껴지네요. 참고로 저는 50살 아줌마예요.
water090q
7일 전
사실 대부분의 요즘 사람들은 친척들과의 관계가 예전과는 다르게 원만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심각한 사태로 볼 수는 없어요 또한 사촌들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명절마다 만나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기 어려운 것도 있어요 그렇기에 크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글쓴이님이 친척들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고 싶으시면 가족 다같이 노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예시로 사촌들끼리 가족영화를 보러 간다던지, 아니면 같이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하거나 명절에만 할 수 있는 화투, 윷놀이같은 게임을 소량의 상품(돈)을 걸로 친척과 함께하는 하는 건 어떨까요? 좀 긴 글이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