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대한 제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싶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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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eya
13일 전
연애에 대한 제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싶어요
엄마 아빠를 보면서 남녀관계를 사랑보다는 서열 관계로 바라봐왔어요. 아빠는 항상 가족의 생계를 쥐고 있다는 이유하나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허덕이는 엄마를 외면한채 한달에 월급 400~500중에 78~80만원씩만 주면서 외도도 했었고 그런 아빠에게 화는 나지만 경제력이 없어 힘없이 무너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란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크기도 했고 아빠도 나이가 들어 상식적인 모습에 좀 가까워져 300만원은 생활비로 받는 상황이라 조금은 다행이지만 저의 연애관이 잘못 잡혀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 가정환경을 돌아보다가 그 이유를 제가 보고 자랐던 엄마 아빠의 모습에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제 진실한 감정은 마치 엄마가 저와 동생에게 쏟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모성애뿐이었고 그래서 저도 제 감정을 아기와 강아지, 엄마 동생에게 쏟을때만 가장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사실 용기내어 내 솔직한 마음을 말하는게 손해보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치만 아기나 강아지, 나보다 어린 사람들한테 제 감정을 솔직히 말할 땐 제가 약해보이더라도 제 진심을 표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곤 하는데 남자 앞에서는 그게 안되요. 특히 친구로 인식할땐 괜찮은데 이성으로 인식할때는 갑자기 방어태세를 갖추게 되는 느낌입니다.(오히려 마음없는 친구같은 남자에게 제 매력을 보여주게 되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보여주지 않게 되는게 고민이에요) 약자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센 척하고는 후회해요. 계산 없는 제투명한 감정을 전달해보고 싶어요. 어쩌면 제가 가벼운 사람이라 추측했던 그의 진심어린 사랑 표현을 멋대로 판단해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어쩌면 미성숙한 방어기제로 까칠게 차갑게 대했던 저의 모습이 그의 용기를 무안하게 만들진 않았을까 싶어서 제가 누군가의 마음을 받는 것이 미안하기도 합니다(심지어 마음속으로는 그사람을 좋아하는데 표현하기 무서워서 못본척 부정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혹시 이런 심리 상태를 부르는 심리 용어가 있나요?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울극복두려움서열관계연애콤플렉스트라우마방어기제불안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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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djjd
13일 전
그 좋아하는 사람한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것에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습관처럼 방어적으로 나오는 것이라면 바꾸려 노력해보세요.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좋지 않은 답을 해준다고 해도 그걸 너무 쓸떼없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그 사람이 정말 좋은사람이라면 성의껏 말한 말에 상대방도 진심을 다해 말해줄거예요! 그래도 힘들다면 편지나 말보다는 전하기 쉬운 글로 마음을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