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그리고 학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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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19일 전
(3) 그리고 학교에서 워낙에 튀어서.. 사실 카메라 괜히 키고 수업 들었나.. 그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괜히 킨 것 같아요.. 후… 스타의 숙명이란..ㅋㅋㅋㅋㅋ 아이 그냥 농담이에요. 저는 늘 여러 모습이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할 생각이면,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 없다는 것도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아직은 사실 그런 사람을 못 만났어요. 근데 그만큼 또 제가 이렇게 실수하거나 해도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면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학교 졸업하기 전에 그런 친구는 꼭 만나면 좋겠어요. 뭐 아니면.. 아.. 혹시 결혼할 때 만나나..ㅎㅎ? 결혼에 그 인복을 다 몰아서 쓰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삶이 뭐랄까.. 진짜 정말 정신 없이 바쁘고.. 예민하고 생각도 많고 그만큼 굴곡도 많은 것 같아요. 장학생으로 여기 오길 잘한 것 같아요.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그냥 다 지원 받아요.) 사실 제가 여기 학교보다 더 좋은 학교에 붙었어요. 거기는 자비 전형으로 붙었거든요. 근데 엄마랑 최근에 얘기를 했었는데, 집안이 이제 조금 전보다 수입이 줄어서 아마 너가 그 학교에 갔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아마 거기 갔으면 공부에만 집중은 못 하고, 알바도 같이 해야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저는 정말 대학 옮기면서 잘 풀렸어요. 너무 감사해요. 그렇게 삶에서 좋은 일들도 있고, 내가 또 그렇게 미흡하고 부족해서 실수도 하고, 남들이 또 나한테 실수하기도 하고 삶이 그런 것 같아요. 내가 미흡하다는 걸 이제 정말 진심으로 받아들였어요. 정말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힘든 일도 많이 있겠지만 계속 이렇게 열심히 한번 살아가볼게요. 이 열심히 하는 게 하나하나 쌓이고, 오늘처럼 또 이런 저런 실수도 하고 반성도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그러다보면 점점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음 사람의 상황과 감정은 계속해서 변하잖아요. 정해진 규칙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맞춰서 또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면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이 감정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서 좀 답답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제 나름의 결론이 나왔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내일은 아침에 일찍 나가서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10월 16일날 회화 시험도 있거든요? 조만간 중간고사도 보고요. 그래서 그냥 또 한번 지금 할 수 있는 걸 해볼게요!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공감 2개, 댓글 2개
djsjha (글쓴이)
19일 전
스스로를 비난하게 될 때면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단 걸 떠올리자. 더 이상 후회하거나 자책하거나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거면 된다
djsjha (글쓴이)
19일 전
그리고 너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만큼 또 돌려 받을 거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