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미안하고 내가 너무 한심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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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일 전
엄마한테 미안하고 내가 너무 한심해요
친구 두명이 자꾸 마라탕 사달래는거에요. 저는 싫다 했는데 안사주면 손절 한대요. 보통 친구들 사이에선 장난이겠죠. 근데 걔네는 저를 진짜 친구로 생각 안해서 손절하겠다 하면 진짜 하거든요.. 근데 걔네들이랑 손절하면 진짜 갈 곳이 없어요. 그래서 사주기로 했어요. 근데 전 돈이 없어서 엄마 한테 사달라 했는데 그게 너무 한심한거에요. 진짜 진심 죽고 싶어요 너무 한심해 진짜 한심해... 살기 싫다 진짜 왜 그런얘들한테 찍혀가지고 죽고 싶다
우울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4개
222hx2109z
12일 전
혼자설수있는 힘을 길러보세요. 외로움. 의지 이런걸 내 안에서 해결해야지 되어요. 상대방 의도대로 가버리면 더 요구할지 몰라요. 그땐 마라탕이 아닌 다른 큰게 더 나타날지 몰라요. 그리고 내안에 불안감 부정적인 기억이 부정적인 미래만 생각될거예요. 명심하세요. 그들은 당신에게 나쁜기억을 심어주고 있어요. 나오세요. 나를 사랑하세요. 우리가족을 더 사랑하세요.
비공개 (글쓴이)
12일 전
@222hx2109z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dal05
12일 전
저도 비슷한 경험 있거든요. 걔네 없음 진짜 혼자라서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 거의 빌빌 기었거든요. 근데 지금 와서 보니까 나를 좀먹는 짓을 왜 했지 싶어요. 그때는 혼자라는 것을 왜그렇게 무서워했는지도 궁금하고... 겪어보니까 혼자라는 것에 너무 두려워 할 필요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언젠가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거고, 나 혼자 생활해도 즐길거리가 많은데 나를 위하기도 바쁜데 굳이 나를 친구로도 생각 안 하는 사람들이랑 어울려 다녀야 할까요. 천천히 혼자 생활 할 수 있는 취미거리, 쇼핑, 혼밥, 혼영 등 단계별로 하다보면 어느순간 깨닫게 될거에요. 걔네는 아무것도 아닌 동갑내기 학우일 뿐이라고. 쓰니님이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10대라서 더욱더 손절이 꺼려진다면 그냥 그대로 놔두세요. 하지만 그 두명이 가스라이팅하는 거 가만히 듣고만 있지는 마세요. 싫다고 분명하게 거절하세요. 손절치고 싶다하면 하라고 하세요. 두려울 것 없다고, 나는 나 혼자로도 잘 지낸다고. 음... 쓰니님은 그런 상황이 안 오셨으면 좋겠지만 왕따 혹은 은따가 된다면 맘고생 심하게 하지말고 여기 와서 털어놔요. 또 무료로 상담해주는 곳도 있으니까 쓰니님이 훌훌 털어놓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진심으로 두려워 할 거 없어요. 음...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셨길 바래요 :) +혼자 한강공원 가서 돗자리펴고 치킨 먹는 활동은 말로 못할 자유롭고 평화로운 느낌이에요😄 한 번쯤은 해보셨음 좋겠어요😊
비공개 (글쓴이)
12일 전
@dal05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너무 도움 됐어요 님 같은 친구만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