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섯살때쯤인가 하필이면 엄마가 아는 동생이 아들을 낳고 가정을 꾸리면서 살았는데 나도 그때 어릴때라 기억이 안 나는 줄 알았는데 엄마 아는 동생이 웬 바퀴벌레를 담아놓은 통을 들고 엄마 다리에 기어올라가도록 만들고 두번 다시 집에 못 오게 하였다 그렇게 엄마한테 밤에 끌려다니면서 살아 온 내가 터득할 수 있는 건 처세술이라고 하였다 와아아 그런데 엄마가 불쌍한 사람 챙겨줘야한다고 그런 사람이랑 과거에는 정말 친했다는데 ㅜㅜ 애들이 중국 드라마에 나오던 아름다운 그대에게 라는 만화에 나오는 나카오 라는 게이놈이 그런짓을 한다면서 웃었는데 ...........아......음............ 그때 생각하면 무서워
나중에 아는사람 중에 내가 제일 망해있을거같다 아니면 포기해서 이세상에 없거나
피해망상자들이 한심한 걸 몰라서 다행이네요
봄까지 새로운 곳에 자리잡지 못하면 여름엔 진짜 멀리 떠나자. 아주아주 멀리 멀리 떠나자.
뒷 이야기를 마저 할게요 살아생전 송이는 만화를 좋아해서 당연히 일본 이라는 나라에도 관심이 많았어여 혜인 이라는 친구가 다른 지역에서 학원 차 까지 타고 일본인 강사 하고 일본어 공부를 한다길래 저는 솔직히 절반은 일본 사람하고 친해져서 놀러다니고 싶었어여 그래서 같이 다녔는데 갑자기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진짜 억울하게 죽었다면 저주를 풀어주자 라는 의미로 카타시로 인형을 구입해서 땅에 묻어주었습니다 친구가 정말로 죽었을까요 저의 주술이 통했으면 합니다
점점 나아졌으면 좋겠다
라이터를 모르고 그냥 버려버렸는데 괜찮을까요..? ㅠㅠ다시 꺼낼 수가 없는 거긴 한데ㅠㅠ
우울증치료한지 2주됐는대 그전에 우울증이 맞았나 싶어요. 그냥 사회생활안하고 밖에 안나가는것뿐이지 밥도 잘먹고 자살 사고도 없었어요 그냥 거의 매일 울고 잠좀 많이자고 그뿐이에요 사실 치료해봤자 뭐가달라질까 싶어요 환경이 변해야지 안우울할텐대 약으로 억지로 기분 올리고 이게맞나 싶어요 부작용만 나타나고 눈물 한방울 안나오는것만 바뀌고 그렇네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사랑받고 싶어요
친구가 학교 앞에서 교통사고를 한번 당했었는데, 죽을 정도까지는 아니고 왼쪽 발가락이 바퀴에 깔렸엇음.그땐 나도 걱정 많이 되고 했었는데... 그 이후 친구는 그때 생각하면 우울해진다고 하고..진짜 힘들었다고 맨날 울었다고 하는데....그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차에 치이고싶고,기절하고싶고,죽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싫음...그냥 차에 치여서 기절한 상태로 피가 철철 났으면 좋겠음 그냥 영영 깨어나고 싶지가 않음..아픈 거 싫고 병원에 있는거 싫어하는 친구가 아니라 내가 차에 치였었다면 좋았을텐데..대신 치일 수 있었다면 내가 대신 치였을텐데...만약 내가 길가다가 우연히 차에 치인다면 그건 정말 행운일 것임 일부러 치이는 건 애초에 공포 때문에 무리고 멀쩡히 운전하던 운전자는 죄가 없으니까.... 친구는 진짜 힘들었을텐데 이런 생각하는 내가 역겹겠지 교통사고 당해본적도 없으면서 당하고싶다니ㅋㄱㄱㅋ말만 안하면 모르겟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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