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잘 모르겠는데 가끔은 제 인생에서 십대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그냥 죽고싶다거나 원래는 우울하면 친구를 만나서 그 감정을 없앴어요 근데 요즘은 그것도 잘 안돼요 친구를 만나도 학교가서 겉돌 생각하니 더 우울하고 친구들은 제가 늘 밝다지만 사실 전 눈물도 되게 많아요 제가 작년 중반쯤에 우울증이 왔었는데 완치 된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닌가봐요 그냥 사는게 너무 힘들고 그만하고싶어요 부모님께는 말씀 못 드릴 거 같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봐요
뭔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죽고싶어져요 이런 생각을 끊으려 해봐도 도저히 잘 안돼요 행복한 순간들도 물론 있는데 잘 기억도 안나고요 죽고싶은 순간이 훨씬 더 많고 더 커요 이렇게 힘들거면 굳이 살아야 할까요 지쳐요 죽으면 이렇게 힘든 순간들이 없는 거잖아요 그럼 저는 행복한 순간들도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2시 53분. 내가 글쓰는 걸 시작한 시간이야. 솔직히 이젠 딱히 할 말이 없어. 이미 3년간 충분히 난 내 이야기를 여기 적었고 이젠 이게 습관이 되었다는거야. 그런데 바뀌지 않은 게 하나 있다면, 바로 불안이지 않을까? 초반엔 우울은 심하진 않았거든, 근데 불안은 똑같았어. 매일매일이 불안했고 그 불안이 우울로 번져서 지금의 나로 만들어버렸거든. 그 사소한 불안 하나가 얼마나 불었는지 지금은 꽤 심한 상태까지 되었네. 확실히 작은 불씨라도 금방 꺼야만 하네. 그렇지 않으면 불씨가 퍼져 사방을 불지르며 한순간에 재가 될테니. 제목하고 내용은 딱히 상관이 없네ㅎ 그냥 월요일이 싫어서 그런가. 아무튼, 그냥 그렇다고. 12시 57분. 글을 마칠게. 행운이 네게는 다가오기를 바라며.
안녕하세요. 잘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된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그 스포츠의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 꾸준히 운동하고 있고, 일주일에 2~3번씩 체력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이 평균에도 못 미치고 플랭크도 10초를 버티지 못할 정도라 스스로가 많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나름대로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잘 안 되는지 모르겠고,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일로 힘들어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이 문제 때문에 요즘 많이 지치고 마음도 힘들어졌습니다. 좋아하는 스포츠인데도 점점 버겁게 느껴지고, 노력해도 제자리인 것 같아 답답합니다. 그래도 그 스포츠를 정말 좋아해서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제가 무엇을 바꾸거나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면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가정환경(금전적X 정서적O) 때문에 유년시절부터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저희 집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요. 약의 도움을 받*** 정신과를 좀 다녀보려 하는데, 약을 먹어도 환경이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까봐 무섭습니다. 약의 도움을 받아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를 무디게 만드는 것이 더 우선적인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그거 아세요? 부모님이 날 믿는다는게 어떨때는 더 부담되는거. 학업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친구들 말 하나하나가 신경쓰여요. "그니깐; 쟤 계속 내 옆에 붙어있어." "ㅇㄴ 나한테만 붙어 있지 마." 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막 저를 무시하면서 만만하게 볼때도 너무 싫어요. 시험 벌때도 너무 스트레스고 제가 한 말들을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 짜증나요. 이런 사소한 스트레스들이 계속 막 생기니깐 자살도 하고싶고 습관적으로 50일만 동안만 식물인간이고 싶다 이런말도 막 뱉어요.. 요즘 너무 제가 나대는거 같고 집 오면 너무 현타와요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근데 또 그 친구들을 손절깔 수는 없고 그냥 인생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제목과 같습니다 처음에 우울증, 불안장애로 진단받고 ssri를 6개월정도 복용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경조증이라 볼 법한 증상들이 보여서 바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경조증이 발현할 수도 있는 건가여? 의사 선생님 말로는 제가 원래 조울증 성향이 있는데 그게 이제 나타난 것이다 하고서는 조울증으로 재진단 내리시더라구요.. 제가 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인게 아직 안 믿깁니다. 제가 그 기간 동안 겪은게 조증삽화인지도 확실히 잘 모르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진단 내리신 걸 믿어야겠죠...?
저는 공공기관에서 계약직으로 일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의 직업은 발달장애인분야의 사회복지사 경력직이였지요, 회사가 페업후 장애인고용공단의 도움으로 지금회사를 다닌지 3개월..그런데 요즘 회사가 감옥같고 불안하고 무섭고, 집에서는 이유없이 점점 우는 일이 많아지고 오늘도 이유없이 많이 눈물이 줄줄줄 끊입없이 나고... 자살하고싶어라는 마음이 많이들어, 나도 모르게 몸이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행동까지 이어지고, 주변에는 내편이 되줄 사람이 없고 말을 놓을 사람이존제하지 않습니다. 부모님도 정신과기는걸반대하고 저혼자 다니니 그후부턴 너는 ***라고 말하는걸.. 매일 취급당하네요..저의 장애명은 뇌전증장애 경증입니다. 가족에게까지 이런말을 들으니, 너무 힘드네요.
전부터 느끼긴했지만 이번에 제대로 다른사람보다 감정을 덜 느낀다는걸 더 많이 실감하게 되었어요 아랫집에 불로 인해 저희 집까지 연기가 올라와 집에 혼자 있던 강아지가 죽을뻔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놀라긴 커녕 그렇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반응을 직접 들은 이모가 엄마에게 저는 무덤덤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친구도 제가 아무렇지 않게 해맑게 말해서 별일아닌줄 알았대요 그리고 정말 잘만나고 행복하게 지내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지게 되었어요 정말 슬플줄알았는데 너무 아무렇지않아 저도 당황스러워요 이것 말고도 저는 설렘이라는 감정은 한번 느끼면 다신 못느끼는 감정인줄 알았는데 친구와 얘기를 하던중 아니란걸 알았어요 제가 이상함을 느낀이유는 어렸을땐 이러지 않았다는 생각에 제가 변함을 느꼈어요 저는 지금 고1이고 중2때 전남자친구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그 일은 그때 저에게 너무 큰 아픔이었고 수치스러움과 불안감 등 안좋은 감정들을 다 주는 일이었어요 저는 그때 그 힘든 감정을 아무에게도 표현하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괜찮다고 저도 절 속이고 있었던거같아요 이런 감정을 잘 못느낀다는거 외에도 누군가와 싸워 심각한 일이있을때 혼자 웃어요 웃으면 안된다는 것도 잘알고 심각한 분위기라는 걸알지만 웃음이 그냥 나와요 혹시라도 이런 증상이 점점 심해질까 걱정이에요
30대 후반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20대엔 찐한 연애도 하고, 친구들도 많았는데 지금 결혼도 못했고 연애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누굴 부러워하거나 남이랑 비교하며 우울해 본 적이 별로 없는데, 요즘엔 우울합니다. 술담배도 안하고, 다른 수치가 다 정상인데 심혈관에 문제가 생겼답니다. 본사에서 휴직 한번 없이 일만 했는데 승진도 안됐습니다. 배려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지역본부로 발령이 나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 금전적으로도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남여관계에서도 보면, 환승연애를 하거나 애인이 있을때 다른 이성을 만나고 다닌 지인들, 결국엔 본인 좋아하는 사람만나 사랑받고 삽니다. 이런 지인들을 보면 가끔은 억울하다는 이상한 감정이 들기도 하고, 여우같이 하지 못한 내가 능력과 매력이 부족한가 라는 못난 생각이 스쳐지나갈때도 있습니다. 소개팅, 모임, 결정사까지 해봤지만 서로 마음이 이어진 인연을 만나지 못해서 그런가봅니다. 어디까지 해야될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자고 매번 다짐하는게 많이 지치고 힘드네요. 외로운 인생을 살다가 갈 것 같아 두렵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는 사람이 될까봐 겁이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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