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듯한 기분이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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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일 전
혼자인듯한 기분이에요 넋두리 할 곳이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 글을 올립니다. 15년 전, 누구보다 가깝게 지내던 이모가 스스로 세상을 떠나고 10년 전, 친오빠가 젊은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5년 전, 투병을 하던 어머니마저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서 지금 저에게는 가족은 아버지밖에 없습니다. 큰이모가 떠났을 때에는 우리 가족 넷이서 버텨보자 하며 이겨냈습니다. 오빠가 떠났을 때에도 남은 우리 셋이서 버텨보자 하며 힘든 일은 서로 티를 내지 않으며 이겨냈던, 아니 버텨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떠나시고, 더이상 저를 지탱해줄 사람이 없어서 결국에는 무너지고 말았네요.. 요즘들어 더욱 더 엄마가 그립네요.. 명절을 지내고 나서 더욱 더..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도 받아보았고, 약도 복용해보았지만 그 때뿐인것 같아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서 그런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일찍 곁에서 떠나서 힘드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다고 하지만, 어린 나이에 여러번 겪다보니 더이상 이겨낼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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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ang5045
21일 전
저라도 괜찮으시면 제 친구가 되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