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회로 하는 멘토링 상담하는 알바인데 어쩐지 졸업생은 안 받아주네용 전공관련학과 우대한다고해서 장점과 단점은 잘 알려 줄 수 있는데 아쉬워여 오히려 재학생을 뽑아서 멘토링으로 쓰신다니 으음음 비추천 ㅠㅜㅜ 어디든지 장점만 잇는 건 아닌데 ㅠㅜ하는 수 없지요
취업을 했어요.. 이제 교육 받고 있는데 고객응대 할때 말이 크게 잘 안나와요.. 못하겠어요.. 너무 떨립니다.. 잘 적응해서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낯도 너무 많이 가리는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도망가고 싶고 무섭고 그래요..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요..? 진짜 앞으로가 너무 걱정돼요.. 살갑게 해야 되는데 입이 안떨어져요.. 이런거때문에 일 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피했는데 언제까지 피할 수도 없고.. 일 해야 되는데.. 어떡하죠.. 도와주세요..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지금 무용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수업중에 자꾸 까먹고 실수를 합니다.. 제가 진짜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 지만 무용을 배울 때 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보다 안무를 외우는 것이 어려웠어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이 반복 또 반복.. 머리는 딴 생각을 해도 몸이 저절로 움직일 때까지 연습했어요. 이제는 가르치다가 딴 생각이 살짝 들면 실수를 자꾸 반복해서 수업 후에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슬픕니다. 무용에 소질이 있다없다에 문제가 아닌것이 다른일도 똑같은것 같아요.. 주의가 쉽게 산만해 지고 머리에 과부화가 자주 오는것 같아요. ADHD라기에는 특별히 인간관계나 학교생활에는 문제가 없었어서 답답합니다. 한마디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에 본격적으로 취직해야하는데 취직 전 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어요. 가기 전부터 걱정한대로 그 자리는 평가받는 시선 때문에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어요. 다녀오고 난 다음부턴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내년에 취직한다 해도 또 일년동안 평가받고 최종적으로 뽑히기 위해 경쟁해야할텐데 벌써 직장상사이신 분들이 저를 반기지 않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표정이 미묘하시더라구요. 왜 그런지 이유를 생각해보는데 참 별게 다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내 성격이 맘에 안 드시나?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알고 계신가? 이미 내정자가 있는건가? 어쩌면 과한 상상과 걱정일 수 있단 걸 알고 있지만 쎄한 느낌은 잘 틀린 적이 없던지라 무섭고 힘들어요. 최종 경쟁에서 떨어지면 현재로썬 미래가 막막해보이거든요. 그래서 요새 제가 살아온 인생의 자취를 지우고 싶단 후회가 자꾸 들어 힘들어요. 더 인성좋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데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었던 것도 사실이니까.. 또 앞으로 제게 경쟁에서 이기고 마음을 얻어낼 경쟁력이 있을까 싶어 불안하기도 해요. 이런 저런 말이 길었지만..결국에 어떻게 하면 경쟁 속에서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아침부터 지옥이었네요 재택하고싶다아아아ㅏ 🫠
매일 감정일기를 쓰고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7시간 이상 가져갑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해서 고민입니다. 사무실이 바쁘면 마감기한이 넉넉한 일에도 손을 댑니다. 예를 들면 갑자기 달력을 정리하거나, 폴더를 정리하는 것처럼요. 굳이 지금 안 해도 되는 일이란걸 알면서도 하게 되요. 그리고 급하게 하다 꼭 실수를 저지르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돼요. 일에 대한 중압감이 있는것 같아요. 저는 회사에서 막내인데, 막내가 여유로우면 윗선에서 안 좋게 볼 것 같기도 하고, 또 남들은 바쁜데 저는 안 그러면 왠지 모르게 제가 잘못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안 해도 되는걸 긎하게 자꾸 하게되는것 같아요. 이 생각에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회사에서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엔 그 사람말이 다 옳은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열심 히 따랐고 일적으로 존경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본인 이 하는 것이 비해 대우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곤 삐뚫어 지기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힘들다는 얘기, 팀장이 무능 하다며 욕하는 얘기, 본인의 불만을 얘기하며 제가 얘기하 게끔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 전 처음에 몰랐기에 똑같 은 생각으로 맞장구를 쳤으나, 어느 순간 이 사람은 본인 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 떼를 쓰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모든건 우릴 위한다고 얘기를 하지만 본인을 위한 일이라는 걸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전 이 사람을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 시작되었습니다. 돌아가며 욕하고 은근히 괴롭 히는 대상은 제가 되었습니다. 2년째 되어가는 지금 결국 전 참다 공황장애 증상까지 이를렀습니다. 약을 먹으며 일 단 버티고 있는데... 퇴사를 하는게 정답일지 요즘 취업난 이 힘들다는데 그냥 버텨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이 렇게 요즘처럼 출근하기 싫은 적은 없었는데 의욕이 하나 도 없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박혀서 가만히 만 있고 싶습니다. 어떤게 도대체 현명한 선택일지 너무 어렵습니다. 그냥 너무 힘듭니다
대체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한번도 본 적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둘이 친구사이인 것 같고 저는 처음보는 사람들인데 제가 하는 것마다 트집 잡고싶어하는 눈치고 뒤에서 자꾸 들리게끔 빈정거리면서 이상하다고 비웃는데 그냥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줄 알았는데 제가 직접적으로 확인해보니 저한테 한게 맞았습니다.. 대체 왜 이유없이 싫어하고 뒷담화를 둘이서 하는지도 모르겠고 누가 저에게 좋은 얘길하면 삐뚤어지게 해석해서 별로 그 정돈 아닌데? ~같다. 라고 들리게 말해요 ㅠㅠ 저보고 ***없다. 여시같이 생겼네, 나대네 뭐같네 교육시간 내내 떠들고 쉴틈없이 말하는데 20대 초반에도 이렇게 정신연령이 어리고 철없는 애들이 많은건가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무시하려해도 매일 이럴걸 생각하니 신경쓰이네요.. 무시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능력이 있다고 인정받는 상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상처주고 무시하는 말들을 내뿜으며 살아가니 주변에 사람도 없고 다들 회피합니다. 안 만나려고 노력하고 피하며 살면 되는데 한 번 걸리면 가루가 될 때까지 괴롭힙니다. 일에 관련된 문제라서 인사과에 걸릴 일도 없고 또 윗분들께는 알아서 잘 하기 때문에 짤릴 일도 없습니다. 이번에 문제는 서면으로 고가평가를 했는데 완전 사람을 가루로 만들더군요. 마치 고통스럽게 해야 다음 번에 이런 실수 안 한다는 듯이요. 그에게도 지독한 사수들이 있었고 그렇게 똑같이 후배들에게 하는 거죠. 그리고 그런 태도가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준다고 생각 안하나 봅니다. 남의 고통을 알면서도 그렇다면 정말 악마고요. 사이코패스 저리가라 입니다. 저도 이런 험난한 세월을 버티며 일을 배웠고 타인에게는 이런 고통을 주지 말자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누가 치유해주나요?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자살할까 생각하다가 제 인생이 귀해서요. 만일 고통받아야 한다면 그 사이코패스들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심각해요. 일을 빙자해서 남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당연시하는 악마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이 이러한 상처와 울분에서 자유롭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살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가끔 이 사이코패스를 때리거나 심할 때는 죽이고 싶다는 상상을 합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워요. 나쁜 생각이니까요. 제가 이런 생각에 물드는 것 같고 나빠지는 것 같아서 고통스러워요. 약도 먹고 병원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지만 울분이 가시지 않을 때가 있어요. 살려주세요. 평안한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