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가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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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a
20일 전
우울증인가요?
저는 외국사는 13살 초등학생 입니다. 여기서는 이제 중학생 1학년입니다. 원래는 초등학생때 좀 자유로운 분위기의 국제학교에 다녔다가, 이제는 같이 이곳 현지에 사는 같은 한국인친구를 따라 현지학교의 국제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옮겼읍니다. 근데 이곳에 규정과 배우는 방식등등 제가 다니던 학교와 너무 달라, 요즘 더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이제 곧 방학 입니다). 전에 다니던 학교에선 다들 영어만 쓰고 이곳의 현지말은 한과목밖에 없어서 좋았는데, 친구가 중학생이 돼고 수도에 있는 (저는 촌 쪽에 살아요) 국제학교로 옮기려다 말고 이곳에 국립학교에 있는 영어 프로그램으로 간다길래 친구따라 왔습니다. (무모하게요) 그냥 소꿉친구가 간다길래, 그동안 지금보다 어렸을때 말곤 같이 학교다닌적이 없다가, 기회다 싶어 바로 준비했습니다. 그러다 붙고 학교를 다녔는데 제가 여기 말도 잘 못하고, 그래서 성적도 떨어지는 것같고. 그리고 어머니는 계속 여기 언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해야한다고 합니다. 전 11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는데 언니도 저처럼 (제가 현재다니는) 이곳의 국립학교의 영어 프로그램을 왔다가, 고생 많이 했었다고 했었는데(언니는 그때 여기 말을 하나도 못했어요/그때는 현재저랑 거의 동갑), 난 그래도 말도 좀 하고, 지금은 영어도 많이 쓰지 않을까? 싶었는데 달라진것도 없고 말도 하는데 이상하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러고 있습니다. 근데 언니는 미국가서 취업도했고, 열심히 하는중이고, 언니는 원래 공부도 열심히 잘하고. 그런데 저는 하나를 꾸준히 많이 하는 성격도 아니고, 공부를 잘하거나, 뭐 하나를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자꾸 언니와 비교되는 느낌이고, 어머니도 자꾸 친구와 비교하고, 얘기도 드렸어요. 엄마가 나를 싫어하는게 아니고 다 날 위해서 그러는거고, 공부도 도와주고, 날 아껴서 그런거구나 하고 참았습니다. 어짜피 내가 잘하고 걱정만 안드리면 되니까요. 그런데 어머니는 자꾸 다른방법으로 독촉하셔서, 결국 얼마전에 크게 울었어요. 그때도 어머니가 태국어 수업 공부를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힘들고, 머리도 아픈것같고, 해서 그만 하자고 했던것 같습니다. (기억이 잘 안나요). 그러다 엄마랑 조금 다투는 쪽으로..? 대화가 흘러갔던거 같습니다. (어쩌다가요). 그래서 원래 어릴때도 많이 우는성격인데 최근 잘 안 울다가 갑자기 울음이 났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절 왜 우냐고 혼내시고, 전 최대한 빨리 울음을 그치고 싶었는데, 그동안의 설움이 많이 쌓였었나 봅니다, 울음이 안 멈췄어요. 그러다 마지막엔 어머니가 아무것도 하지않고 참기만 하면 속에는 완전히 곪는다고 뭐든 고민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그게 많이 크게 다가왔어요. 왜냐하면 그전엔 학교가기전, 아침에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며 얘기를 하는데 마침 그때 점점더 힘들다고 느끼는때였고, 아버지는 학교생활은 어떠냐고, 괜찮냐고, 툭 던지듯이 물었는데, 그게 갑자기 서러워서 막 울었어요. 아버지는 그냥 토닥토닥 안아주시고, 오늘은 학교가지말고 집에서 쉬라고, 좀 자라고 하셨습니다. 전 그전에 여러문제로 학교를 좀 빠졌습니다, 근데 그러고나서 오는 후폭풍이 좋지 안다는걸 알았기에 학교빠지는걸 싫어했지만, 그날은 결국 학교를 쉬었습니다. 아무튼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다가, 평소에도 심리학 관련된걸 좋아해서 나도 혹시 모르니까 우울증이거나 ADHD인지 방학돼서 시간이 생기면 확인을 해보자! 싶어, 방학때 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유튜브를 봤는데 제 증상하고 비슷한 비 전형적 우울증 이란게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아동 청소년용 무료 익명 심리상담이 있나 찾아보고, 바로깔아서 써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저는 우울증인가요? 만약 맞다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아니더라도 이걸 고칠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나요?
불안어지러움의욕없음두통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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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림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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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도전하는 마카님, 지금 힘들만 합니다.
#강박 #두통 #불안 #어지러움 #의욕없음 #성장 #도전 #화이팅
안녕하세요 마카님, 저는 상담사 백소림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자유로운 학교에 다니다 새로운 학교로 진학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마카님이시군요. 얼마 전에 엄마가 태국어 공부를 도와주시면서 마카님은 그만하고 싶었는데 엄마는 더 하고 싶으셨는지 엄마와 다투는 대화 끝에 울음이 멈추지 않았었군요. 엄마가 참으면 곪는다고 고민이 있으면 말하라 하셨었고, 그전에 아버지가 학교생활은 괜찮냐고 툭 던지듯 물었을 때 서럽게 눈물이 나기도 했었고요. 그 전에 여러 문제로 학교를 좀 빠졌었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힘든데 검색을 해보다 보니 '우울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기셨나 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써주신 글로만 우울증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현재 마카님이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를 따라 왔지만, 새로운 학교에 도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언어가 딸려 힘들텐데, 마카님은 비슷한 환경에서 열심히 해냈던 11살 언니와 마음속으로 비교가 되었나 봅니다. 그런 사정을 모르는 어머니는 마카님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카님의 친구들과 마카님을 비교하거나 혼낼 때, 그렇지 않아도 마카님은 스스로 부족한 듯한 느낌(일듯 해요)으로 힘든데, 얼마나 더 속이 상하고 힘들었겠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어머니가 뭐든 얘기하라고 하시고 아버지가 괜찮은지 물어봐주셔서 마카님이 이런 마음 속 힘듦을 울음으로 표현할 수 있었네요. 부모님께 마카님이 갖은 어려움을 표현하면 마카님이 부족해보이거나 어머니가 마카님을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마음속에서 분명하지 않게 기분을 훅 떨어뜨리기도 한답니다. 사실 부족하다거나 싫어한다는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이고 사실이 아니거든요. 그러한 생각과 감정을 부모님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이 어떤 생각과 어떤 감정을 갖고 있더라도 부모님은 잘 들어주실 거에요.
부모님이 바쁘시거나, 충분히 들어주시지 못할 때가 있거나 혹은 마카님이 혼자 스스로 해결하고 싶을 때 상담을 추천 드립니다.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들든 다 괜찮습니다. 그 생각과 감정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과 의미, 또는 자신의 진정한 욕구, 기대, 바람을 알아차리게 도와주는 힌트들이거든요. 혼자 찾기 어려울 때, 상담사와 같이 찾아보면서 슬프거나 울적한 기분을 다루는 연습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상담사 프로필
이윤희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18일 전
도전하는 마카님, 지금 힘들만 합니다.
#강박 #두통 #불안 #어지러움 #의욕없음 #성장 #도전 #화이팅
안녕하세요 마카님, 저는 상담사 백소림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자유로운 학교에 다니다 새로운 학교로 진학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마카님이시군요. 얼마 전에 엄마가 태국어 공부를 도와주시면서 마카님은 그만하고 싶었는데 엄마는 더 하고 싶으셨는지 엄마와 다투는 대화 끝에 울음이 멈추지 않았었군요. 엄마가 참으면 곪는다고 고민이 있으면 말하라 하셨었고, 그전에 아버지가 학교생활은 괜찮냐고 툭 던지듯 물었을 때 서럽게 눈물이 나기도 했었고요. 그 전에 여러 문제로 학교를 좀 빠졌었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힘든데 검색을 해보다 보니 '우울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기셨나 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써주신 글로만 우울증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현재 마카님이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를 따라 왔지만, 새로운 학교에 도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언어가 딸려 힘들텐데, 마카님은 비슷한 환경에서 열심히 해냈던 11살 언니와 마음속으로 비교가 되었나 봅니다. 그런 사정을 모르는 어머니는 마카님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카님의 친구들과 마카님을 비교하거나 혼낼 때, 그렇지 않아도 마카님은 스스로 부족한 듯한 느낌(일듯 해요)으로 힘든데, 얼마나 더 속이 상하고 힘들었겠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어머니가 뭐든 얘기하라고 하시고 아버지가 괜찮은지 물어봐주셔서 마카님이 이런 마음 속 힘듦을 울음으로 표현할 수 있었네요. 부모님께 마카님이 갖은 어려움을 표현하면 마카님이 부족해보이거나 어머니가 마카님을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마음속에서 분명하지 않게 기분을 훅 떨어뜨리기도 한답니다. 사실 부족하다거나 싫어한다는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이고 사실이 아니거든요. 그러한 생각과 감정을 부모님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이 어떤 생각과 어떤 감정을 갖고 있더라도 부모님은 잘 들어주실 거에요.
부모님이 바쁘시거나, 충분히 들어주시지 못할 때가 있거나 혹은 마카님이 혼자 스스로 해결하고 싶을 때 상담을 추천 드립니다.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들든 다 괜찮습니다. 그 생각과 감정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과 의미, 또는 자신의 진정한 욕구, 기대, 바람을 알아차리게 도와주는 힌트들이거든요. 혼자 찾기 어려울 때, 상담사와 같이 찾아보면서 슬프거나 울적한 기분을 다루는 연습을 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