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즐겁지가않습니다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정신건강
jickjin1830
21일 전
뭘해도 즐겁지가않습니다
어릴적부터 거의 15년동안 해오던 취미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에게서 1년 6개월동안 지속적인 비판, sns저격글, 장문의카톡, 뒷담화로 인해 sns, 카카오톡도 못본지 오래고 취미생활하던 사람들에게 제가 너무나도 나쁜사람이 되어있어서 자존감마저 떨어져 취미도 놓게되었습니다. 그 사람과 연결되있던 지인들에게 대화를 요청하면 제 말을 씹는건 기본이며 불러주지도않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오히려 제 잘못과 상대방의 잘못까지 다 캡쳐해서 보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예쁘고 할말다하는 사람이 좋은가봅니다. 너무 믿고 따르던 친한 언니에게서 한순간에 이런일을 당하니 그저 속이 답답합니다. 그 사람을 피해 새로운 sns를 만들면 어김없이 그 사람의 sns에 제 욕이 올라옵니다. 안보려고 해도 차단을 하면 이상하게 꼭 다른사람이 알려주러와요. 그럴때마다 안알려줘도 된다고 말을 해도 그러면 또 다른사람이 연락이 와요... 그사람의 이름, 내용, 함께했던 장소, 추억같은걸 떠올릴때마다 구역질이나고 열이나며 심장이 뛰는게 느껴집니다. 이런일로 인해 연인에게 계속 투덜거리니 지친다고 연인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한달내내 잡았지만 제 잘못이라며 그러고 끝났네요.. 취미를 접은지는 벌써 1년하고도 반년이 넘어가고 연인과 헤어진지는 반년째네요. 뭘 해도 즐겁지가않고 계속 혼자 일어서려고 해도 서지지가않습니다. 우울증이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걸 인지하고있는데 상담을 받으러가자니 그 시간에 집에서 잠을 더 자고싶고 움직이고싶지않아요 .. 사실 큰 문제는 돈이기도합니다. 정신과상담을 받는 돈도 부족해서 가고있지 못해요.. 직장을 다니고 있으나 생계유지하기도 힘들기에 그 5만원이 큰 돈이네요... 5만원이면 1주정도 식비를 아낄 수 있어서요. 차라리 일을 하러가는게 더 낫습니다. 잡생각도 안하게되고 사람들이랑 대화를 할 수 있어서요. 코로나때문인가 싶기도하고 27살인데 이번일로인해 이룬것도 꿈도 사라졌습니다. 돈은 돈대로쓰고 남는게 하나도 없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자니 상대방이 제 욕을 들었을까 눈치보며 조마조마해요.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있다는 이야기를 너무많이듣고있어요. 내 자신을 사랑하고 보듬어야한다 인지하고있는데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죽음에대한 생각은없습니다... 그냥 이것도 삶이려니 시간이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다시 예전처럼 제 취미를 찾고 한가지에 빠지며 몰두하고싶어요.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려해도 금방 흥미를 잃어요... 도와주세요
의욕없음트라우마불면호흡곤란불안어지러움공황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