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술과 함께 방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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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4D
15일 전
독한 술과 함께 방 안 가득 고여 있는 외로움을 들이 마시다가 기어코 어떤 맞닿음을 회상하고야 만다. 그건 동정이었을까. 혹시나 미안했던 걸까. 그저 찰나의 갈증이었을까. 나한테 왜 그렇게까지 닿아 있었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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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deo
15일 전
토닥토닥... 괜찮아요, 픽스님... 회상하기도 싫은 괴로운 사건들이 떠올라 힘들겠어요... 저도 자주 그래요... 싫은 기억들만 오래 남아 제 머릿속을 휘젔죠. 그럴때는 그냥 주위에 있는걸 보고 집중하며 아 달이 예쁘네 구름이 예쁘네 조명이 예쁘네 하면서 잠시 주위를 돌려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픽스님이 아팠던 상처를 보며 더 괴로워하시지 않길... 토닥토닥... 괜찮아요...
F44D (글쓴이)
15일 전
@Yudeo 감사합니다. 그런데 과거에 안 좋은 일을 당해서 이러는 건 아니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기억 자체는 좋아요. 하루하루 흐려지는 게 아쉬울 정도로 좋은 기억인데 앞으로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게 절 힘들게 만드네요.
Yudeo
15일 전
@F44D 그렇구나... 다행이어요... 과거에 안 좋은 일때문이 아니라니 정말 다행이어요... 픽스님.. 분명 좋은 일들도 또 생길거고 더 많은 좋은 기억들이 픽스님께 생길거에요. 그러니 절망하지 말아요. 픽스님...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죠? 그치만 이젠 좀 쉬어가게요. 너무 너무 힘들었으니 조금 쉬어야겠죠? 지금을 그런 시기라고 생각해보세요. 다시 좋은 기억들을 마구마구 만들기 위해 쉬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맘이 더 편할것 같아요. 픽스님과 대화하는 지금도 제겐 사실 좋은 기억이어요. 그래서 픽스님이 다시 힘을 내시길 바래요. 픽스님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버텨내시느라 고생하셨고 이르지만 안녕히 주무셔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