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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안정적이지만 감정적인 만족이 부족한 연애 해어져야하나요??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헤어질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4년째 연애중이고 이성, 친구, 술 문제 하나도 없이 잘 만나고 있습니다. 4년을 만나서 편하기도하고 4년간 그 사람을 지켜봤을때 성실하기도합니다. 처음엔 좀 무뚝뚝하긴 했지만 제가 표현을 많이 하다보니 그사람도 자연스럽게 표현도 많이하는 스타일로 바뀌더라구요. 네 여기까지는 아주 좋아요 저도 이 부분을 봤을때 안정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대화코드가 조금 안맞아요. 아 재밌다 웃기다고 생각한 대화가 한번도 없어요. 둘다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그 사람이랑 물멍? 불멍? 캠핑? 이런거 생각만해도 적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고 싫음에 대한 표현을 안합니다. 근데 이게 싫은거 티나는데 정확하게 뭘 하고싶은지를 말을 안해요. 예를들면 '나:밥 뭐 먹을래?' 하면 '남친:너 먹고싶은거' '나:그럼 국밥 먹을까?' '남친:어...국밥먹고싶어?' 이런식...?? 그럼 저는 다른 메뉴를 찾아 대령하는 식입니다. 선택권을 아예 저한테 넘겨버리는데 대충 원하는게 있다보니 저는 스무고개를 해야하는 지경이랄까요ㅎㅎ 부정적이고 감정의 결이 좀 안맞는 것 같아요. 이건 에피소드가 너무 많은데 호불호가 갈리는 타투를 예로 들게요. 제가 오래전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이제 나이가 들면서 뭔가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발바닥을 타투로 옆구리에 새겼고 하는 김에 팔 안쪽에 좌우명과 관련된 단어를 아주 작게 새겼습니다. 발바닥 한다고 했을때는 '내가 하지마라고해도 넌 할거잖아'라고 했고 팔뚝을 보고는 자기 가족들은 타투에 편견있다고 하면서 굉장히 싫은 티를 내더라구요 흠...지금까지도 자기 부모님 만날때는 우연히 긴팔을 입고온 날인데도 '어 알아서 잘 가렸네?' 하면서 숨기고 살아야하는 요소처럼 말하는게 속상합니다. 제 감정은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싫다는걸 계속 합니다. 이건 진짜 사소한건데 제가 간지러운 느낌을 싫어합니다. 실제로 간지럼도 잘 타기도하기 때문에 생각만해도 싫어요. 그런데 옆구리를 찌를때 제 반응이 재밌다고 4년동안 지속;; 4년을 말했는데 왜 안고치냐고 했는데 이 말이 웃기데요...;; 걍 내가 웃기데...그래서 화도 못내는 상태... 4년이다보니 좋은 점도 나쁜 점도 분명하게 있습니다. 크게 보면 아 좋은 연인이다 싶지만 세부적으로 들어오면 감정선도 안맞고 저를 갈증나게 하는 부분도 많네요 허튼짓 안할 사람인거 알고 엄마한테 물어보니 그정도면 결혼해서 데리고 살만한 사람이라고 했어요...여러분들은 어떨 것 같나요 이 사람 놓치면 많이 후회할까요??
고민있어요이별고민도와주세요연애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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