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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한번씩 욱해요. ***사람처럼. 어떻게 해소할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name9898
·3년 전
대학교4학년 25살 여자입니다. 대학와서 친구의 영향으로... 저도 그 친구처럼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요. 전 사람이 너무 고프고, 어릴때 친구들한테도 손절을 많이 당했고, 사실 친구도 별로 없어서인지 친구에 대한 애정이 좀 고파요. 그래서 막상 대학교때도 학과생활은 좀 위축되기도 하고 불편해서 잘 안하는데, 이상하게 한 둘씩 쏙쏙 콜렉트 하듯이 몇명씩 뽑아서 친해지곤 했어요. 뭐, 그중에서도 가볍게 친분을 유지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요. 어쨌든 대1때 정말 저에게 도움 많이되고 제일 친한 한 친구의 큰 영향으로 저도 은근히 좋은 쪽으로 바뀌려고 하고, 때도 덜 쓰는 것 같고, 상황을 회피하고 자포자기 하려는 건 줄었지만 그냥 나이가 들면서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이건 사족으로 흘러가는 거고, 저도 타인에게 그냥.. 좋은 사람. 으로 남아봤으면 좋겠어요. 재밌는 사람 말고. 스트레스에 찌들어있거나 *** 사람도 말고. 근데 .. 뭔가. 음.. 그래서 참으려고 해봤어요. 나름 절제력도 키우고, 뭐 하고싶은 말과 표현 다 내뱉으면서 살 수는 없다는걸 이제서야 조금 깨달아서. 근데 그러다보면 중간에 울화통이 터져요. 미쳐요. 좋게 순화해서 미칠듯이 짜증나요. 내 맘대로 하질 않으니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의 7살 어린이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순진하기도 해요. 부모님이 약간 다 괜찮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며 키워서. 하.. 어쨌든, 근데 그냥.. 원래도 나에 대해 잘 모르고, 어떻게보면 가능성만 무궁무진하고 정확히 나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도 하지도 않은 뒤섞여버린 상태로 살아왔었고, 이제는 나라는 개념에 정착하고 싶은데, 그리고 나도 드디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나 했는데, 너무 어렵고 불편해요. 너무! 변하는게 너무 짜증나고, 불편하고, 거부감 들고, 답답해서 다 찢어버리고 싶고, 그래서 ... 얼마 전에도 엄마에게 폭발해버렸어요. 왜 좋은 쪽으로 노력하는 건 나인데 내가 더 답답하고 힘들고 짜증이 날까.. 싶은 생각은 어차피 시간 지나면 사라질 것 같아서 재쳐두고라도. 아 진짜 이 스트레스랑 화를 어떻게 발산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진짜 ***놈처럼, 전에는 익명 카페에서도 그랬는데, 누구 하나 타겟에 걸리면 그냥 짧고 단순한 화풀이식 텍스트들을 무한으로 날려요. 왜? 왜? 뭐?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 이런 식으로? 하 그... 어쨌든 남들이 이상하다고 하니까. 나는 뭐 별 ***놈이 다있네 하고 귀엽게 웃어버릴거지만. 타인에게 어쨌든 칼 휘두르는거나 마찬가지였던 것 같고. 그러려면 좀 다른 쪽에서 스트레스를 풀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방법들이 있을까요? 운동을 요즘 잘 안하긴 했는데. 계속 마음속에서 ***듯이 꾸물대면서 분노인지 뭔지 감정들이 분열해요. 나도 상처받기 싫고, 나도 상처주기 싫은데.. 사촌 어른중에 한 분도 그랬어요. 나처럼 한번씩 정말 *** 사람 같았고, 그래서 당연히 주위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았죠. 유전일까봐 살짝 끔찍하고.. 두려웠었지만 체념했어요. 자꾸 엄마가 닮았다고도 하고, 그 말 하기 전에도 느꼈고. 그분은 좀 더 폭력적이지만.. 저도 상상만은 비슷할 것 같았어요. 상상만으로는 물건 찢고, 던지고, 소중하든 아니든 다 파괴해 버리고 싶은데 그분은 그걸 행동으로 옮긴다는 점..? 한번 해버리면 카타르시즘? 처럼.. 뭔가 몸에서 쭉 빠져나가면서 뿌듯하고 기뻐요. 그리고 조금 슬프죠. 제가 망가뜨린 소중한 책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이에요. 그러면서 조금 시원하고.. 전에는 접시 깨트리는 카페 이런것도 있었는데.. 한번쯤 가볼껄 그랬나, 제 마음속 로망의 장소 중 하나기도 해요. 술 마시면 조금 풀리지만 그건.. 몸에도 안좋고 이젠 고삐풀린게 싫어요. 역시 운동을 좀 해봐야 겠어요. 그치만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요. 혹시 비슷하신 분이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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