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게 돼요 자꾸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일반 고민
att990522
21일 전
연기하게 돼요 자꾸
전 혼자 있을 땐 아무말도 안해요 일단 마음도 편하구요 신경 쓰일 게 없으니깐 근데 몇일 전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너가 가끔 보면 연기하는 거 같다 음 이 말 들으니깐 저도 저 자신을 볼 때 연기 하는 모습들이 보였어요 친구들이랑 있어도 가족이랑 있어도 척하는 느낌이랄까요 음 그니깐 어떻게 해야될지 나 자신은 모르지만 겉으로는 어떻게 해야될지 알아서 그걸 하는 따라하는? 전 스스로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잘 모르겠고 헷갈리고 합리화를 하면서 그냥 세상 사람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가 큰거 같아요 드라마든 영화든 다른 사람들이든 내 오로지 내 자신이 아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자꾸 보여준다랄까요.. 정말 내 진심 내 모습을 보여준 사람은 단 한명도 없고 없을 거고 없었어요 저도 몰랐으니깐요 근데 친구한테 그 말을 듣고 혼자 생각을 좀 많이 해봤는데 음 모르겠어요.. 그래서 올려요.... 나중에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과연 그 사람한테도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도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3개
StepOutside
21일 전
에픽테토스는 말했다. 기억하라. 우리는 이 세상이라는 연극속의 배우인것을 너가 해야할일은 하나 주어진 역할을 완벽히 연기하는것이다
StepOutside
21일 전
사람은 사람을 대할때 사회적 인격을 내놓는다. 어머니에게, 스승에게, 친구에게 말하는방법과 태도가 다르듯
StepOutside
21일 전
결국 사람은 모두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사회적 인격이라는 페르소나를 쓰고 살아가기에 이상한건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감정도 생각보다 진짜 강하니까 오히려 보여주고 싶지않아도 보여질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