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데 계속 선생님들이 노력을 독촉합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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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0831
11일 전
열심히 하는데 계속 선생님들이 노력을 독촉합니다.
저는 현재 중3 학생입니다. 제 3자의 눈으로 말할 때의 저는 대부분의 선생님이 칭찬하는 열정적인 학생입니다. 또, 학업 또한 상위 17퍼센트로 너무 못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현 3학년이 되어 시험을 친 후 계속해서 선생님들이 압박을 주십니다. 저는 제가 유리멘탈이고 체력이 부족하여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안 되는 것을 알고 제 선에서 노력을 늘 하는데 계속 대놓고 공공적인 곳에서 꼽주는 듯 '더 노력하자'라는 말을 하시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노력을 해도 부족한데 선생님들의 기대에 과대평가 받는 것이 조금 꺼려지고 스트레스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시하고 적당한 선에서 공부하는 게 맞을까요? 제가 더 노력하는 게 맞을까요?
강박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5개,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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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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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
학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힘들어하는 마카님께
#강박 #불안 #학업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황서현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답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중학교 3학년이 된 후 선생들의 공부에 대한 압박으로 힘들어하고 계시는군요. 선생님이 더 노력하자고 한 말이 마카님에게는 나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말인 것 같아 창피함을 느끼셨던 것 같아요. 또, 마카님을 향한 선생님들의 기대가 부담감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데 더 노력하자 라는 말을 들으니 힘이 빠지고 의욕이 나지 않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나에 대한 기대가 관심으로 느껴질 때도 있지만 부담으로 다가올 때도 있죠. 마카님께서 선생님들의 말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이 충돌되어 혼란스러움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를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 처음에는 설레는 기분이 들죠.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저 사람의 기대에 내가 부응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저 사람의 기대에 못 맞추게 되면 나에게 실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왜 이렇게 나에게 부담을 주는지 그 사람이 미워지기도 하죠. 또, 내 노력을 알아주지 않고 결과만 바라는 것 같은 마음이 들면서 속상한 마음도 듭니다. 마카님께서도 선생님들이 나의 노력을 알아주시는 것 같지 않고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에만 집중하시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 들고 그 기대에서 벗어나고 싶으신 것 같아요. 지금 잘 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는 말을 듣고 싶은데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 같아 얼마나 기운이 빠지셨을까요. 이 가운데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지 방법이 궁금하셨던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하여 칭찬이나 보상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그 이유는 그 사람이 나의 노력과 고생을 알아주었다는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의 노력은 알아주지 않고 결과로만 나를 판단하면 내가 도구로 여겨지는 기분이 들며 굉장히 불쾌해지고 그 사람에 대한 분노가 생기게 됩니다. 선생님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역할이 학생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목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마카님께 더 노력하자고 이야기한 것일 수 있어요. 이럴 때에 마카님이 그러한 말들에 상처받지 않고 중심을 잘 잡기 위해서는 내가 나를 칭찬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나에게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말할 수 있으면 어느 누가 나에게 실망을 하거나 비난을 해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나를 칭찬하는 말은 마음 속으로 하는 것보다 입으로 소리를 내서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내가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되면 자존감도 상승하여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마카님께서 스스로가 나의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나의 말에 더욱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의 이야기를 조금밖에 듣지 못하여 짧게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사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ysm2222
11일 전
저도 그런 경험을 한적이 많아요 ㅠㅠ 선생님들은 그냥 더 잘되라는 마음에, 긴장풀지 말라는 마음에 보통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더 발전하라는 얘기인데.. 솔직히 학생입장에선 조급해지고 부담스럽고 그러죠 ㅠㅠㅠ 그냥 남들말 자체를 너무 신경쓰지말고 딱 할수있는만큼만, 조금씩 늘려가면서 하시면 돼요 너무 신경쓰지않아도돼요
RONI
AI 댓글봇
Beta
11일 전
그럼요. 비록 현재는 아플지라도 미래에는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함이라고 봐요. 아픔을 견뎌내고 성공한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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