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정주고 미움받고 힘을 얻고 이게 제 인생의 전부라면 더는 버티고 싶지 않아요
저는 우울하지도 않고 지금 대단히 흥분해있지도 않고 이성과 감정 둘 다 적절히 사용해서 생각한건데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저는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에요. 산다는 행위자체가 번거롭고 품이드는 일인데. 삶으로써 얻을게 하나도 없는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 의미를 못찾겠습니다 저는 되고싶은 제 모습도 없고 잘 보이고 싶은 사람도 없고 제 인생인데도 제가 잘 된다거나 남이 저를 좋게본다던지 하는게 그닥 의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여태 잘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 못난 사람으로 보이기 싫어서 그럴싸한 척을 하며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젠 잘 보이고싶은 사람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저는 이제 제 삶이라는 거에 아무 의미도 부여하지 못합니다 지구에 저를 묶어두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저 겁이나서 죽지도 못하고 이렇게 사는거에 지쳤습니다 더 이렇게살면 정말로 ***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이건 몇년째 드는 생각이고요 이젠 정말로 뭐가됐든 결론을 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떤 상담을 받아야하는지..뭐 병명이 따로 있는지? 병원을 가야할지.....모르겠습니다...남들도 다 이러는데 그냥 사는건지..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조언과 제 상태에 대한 객관적이고 학문적이고 사실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가끔 인생이 망하는 상상을 하곤해요. 그럴 때마다 온몸에 닭살이 돋고 어지러움과 미열이 생기곤 해요. 어떻게든 생각을 안해보려하는데 그게 꿈에서까지 나오니까 인생이 더 무서워지고 차갑게 느껴져요.
열심히 하지만 좋은 성적은 못나오고 대학도 나쁘진 않지만 부모가 원하는 곳이 아니고 다 포기하자니 동생들이 보고 따라할까 두렵고 앞날이 어떨까 잘될까.. 그냥 앞이 안보이고 어두워요. 미래의 저의 모습이 어렸을 땐 자주 상상하곤 했는데 현실이라는 지우개가 전부 지워버리네요.. 저에게 그냥 따뜻한 몇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군인트라우마인데 지나가다가 군인을 보면 다음날부터 상태가 안 좋아져요 약물치료 심리치료 병행하고 있는데 나아지는 게 보이지 않아서 답답해요
제가 특성화고 다녀서 방학에 실습 나갔는데 2월부터 학원다니면서 공부도 같이 해서 새벽 3~4시까지 공부하고 자고 아침 8시에 일어나고를 평일에 계속하고 주말에 잠 몰아잤어요. 실습끝나니까 시간이 많아져서 잠은 더 잤는데 마음놓고 놀지를 못했어요. 공부 때문에...그러고 개학했는데 뭔가 적응을 못하는것같아요. 같은 반 애들도 그렇고 작년에 친했던 애들이랑 있으면 제가 겉도는 것같고...말 수도 줄었어요...그리고 그 자리에 제가 없어도 자기들끼리 평소처럼 잘 놀거란 생각도 들고...지금 나한테는 거의 관심도 안주는 것같아요...저번주에는 아무 이유없이 짜증나고 오늘은 하루종일 울었어요. 눈물을 참으려고 해도 계속 나오고...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집에만 박혀있고 싶어요. 아무랑도 만나기 싫고...근데 3월에 열심히 안 산것같은데 괜히 혼자 힘들다는 생각에 자기 연민 빠져서 이러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그냥 제가 혼자 과장해서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음 왜 사는걸까요 돈을 벌어도 허무하고 돈쓰는것도 허무하고. 모든게 다 허무 하다고만 느껴져요 때론 그냥 이대로 사라져버려서 아무도 날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삶에 의미는 뭘까요..
학교를 다시 등교 하니까 집에 오면 항상 눈물이나요 오늘도 학교 끝나고 길을 걷는데도 혼자 울면서 걸었어요 고등학생 때도 야자 끝나고 집가는 길에 항상 울었는데 울다가 아침이 된 적도 있고 근데 남들이 다 하는 걸 견디지 못하는 제가 문제가 있는 거겠죠 항상 제가 이것밖에 안 된다는 사람이라는 걸 저도 믿을 수가 없고 제가 너무 미워요 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자퇴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그치만 자퇴해서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그냥 이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면서 졸업 했는데 대학교도 똑같겠죠 이 슬픔이 언제가는 지나가가겠죠 저는 사회가 정해준 기준에 벗어나게 되면 그 벗어난 사람들이 받는 다른 시선을 견디는 것도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고등학생 때는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며 힘을 냈는데 이제는 그 사람들을 보면 너무 다른 세상 사람들 같아서 더 우울해져요 소수의 친구들이랑 연락 할 때도 제가 하는 말을 매일 부정적이고 우울한 소리를 주절거리게 돼서 sns들도 잘 안 하게 돼요 다른 또래 친구들은 다 목표도 있고 열심히 힘들어도 견디는 것 같은데 저만 친구도 없고 목표도 없고 열정도 없고 끈기도 없고 사람을 피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근데 동시에 이런 제가 사회성도 없고 도태된 사람 같다고 느껴져서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요
나 지금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위로 한마디만 해주셈 진짜 별 건 아니고 학업 스트레스에 사춘기에 생리 곂쳐서 그렇거든요 계속 울면서 웃고 울면서 웃고 머가리 치고 반복하다가 급 현타와서 ㅋㅋㅋ 어머니한테 말해봤자 더 스트레스만 받으실까봐 사랑한다고 한마디만 해달라고 했거든 근데 이 아줌마가 눈치 500이라 바로 알아챘는데 역시나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 단거나 먹으라는데 *** 단게 입에 들어가면 이러고 있겠냐고 욕하고 싶은건 아닌데 죄송해요 말이 너무 길었네 그냥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전부 다 괜찮을거야" 같은 위로의 말을 듣고싶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