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인관관계는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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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ycloudy
19일 전
깊은 인관관계는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저는 고1 여학생입니다. 중학교 때 대인관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서 고등학교 들어오고 학기 초반에는 자존감도 많이 낮고 위축되어 있었고, 그런 것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5개월 동안 좋은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조금은 밝아졌습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말장난이나 물건 뺏으며 놀기 등 주로 장난을 많이 하고 심층적으로 깊은 얘기나 고민 같은 얘기는 자주 하지 않는데요. 저도 다른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싶고 깊은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요즘 대인관계에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들과의 선은 어디까지 지켜야하고, 중학생 때 사회와 많이 떨어져있다보니 아주 가끔씩 어색한 리액션을 해서 불편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친구들에게 사소한 것에 마음이 상하고 혼자 상처받으면서 우울감에 빠질 때도 있고요. 지금 친한 친구들과 감정적으로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요. 제가 먼저 다가가서 고민을 얘기하지 않아서인데, 제 고민를 얘기하면 제가 작아지는 기분이 들어요. 상대방이 집중해서 들어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두렵기도 하고, 내가 아닌 타인이 나의 고민거리를 알고 있다는 것도 불안해요. 그러다보니 제 스스로 이런 관계를 피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문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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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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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
감정적으로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친구관계를 원한다면
#대인관계 #자기노출 #위험감수 #성장
안녕하세요, 마카님? 심리코치 서영근 입니다. 중학교 때 대인관계가 힘들었는데 고등학교 때 좋은 친구들과 지내면서 좋아졌다는 말씀 반갑고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친한 친구들과 감정적으로 깊은 소통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등 여러 가지가 고민이란 말이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제가 먼저 다가가서 고민을 얘기하지 않아서인데, 제 고민를 얘기하면 제가 작아지는 기분이 들어요.> ->그럴 수 있어요. 상대에게 자신의 고민을 드러내는 것은 어쩌면 스스로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느낌일 수 있고 상대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등의 걱정이 될 수도 있어요. <상대방이 집중해서 들어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두렵기도 하고, 내가 아닌 타인이 나의 고민거리를 알고 있다는 것도 불안해요.> ->그럴 수 있어요. 나는 진심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상대가 관심이 없거나 진심으로 안 느껴지면 더 상처 받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리고 타인이 나의 고민거리를 안다는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불안감이 들 수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제 스스로 이런 관계를 피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문이 들어요.> ->그럴 수 있어요. 특히 중학교 때 대인관계가 힘들었다고 했는데 또 그런 경험을 하면 어쩌다 그런 걱정이 들 수도 있고, 괜히 이야기 했다 지금의 친한 친구들과도 관계가 이상해지면 어쩌나 등 여러 생각과 걱정으로 그럴 수 있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친구들과 말장난이나 물건 뺏으며 놀기 등 주로 장난을 많이>하는 말씀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친구들과 그렇게 지낼 거에요. 지금처럼 그렇게 친구들과 재밌게 지내면서 마카님이 친구들에게 충분히 심리적으로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 때 예를 들면, 이야기 했던 고민, 불안 등의 크기를 1에서 10점(10점이 아주 큼) 정도로 생각했을 때 3점 이하 정도가 된다고 생각될 때 친구들에게 마카님의 고민 중에 가장 작은 부분부터 말씀해 보세요 이때도 마카님이 기대했던 친구들의 반응이 아니라면 그 친구들은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고 함께 재밌게 지내는 방식으로 지내면 어떨까요 그리고 마카님처럼 친해지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친구를 만나면 그 때 말씀드린 것처럼 시도를 해 보면 어떨까요? 많은 어른들도 마카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만큼 감정적으로 깊게 소통하며 속에 있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친구는 쉽지 않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친한 친구들과 감정적으로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서 마카님은 이미 그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분 같아요. 마카님 살아오며 몸에 작은 상처들이 난 적이 있을거에요 예를 들면, 다리가 어디 부딪혀서 살짝 멍들었다든가 칼에 살짝 베었다든가 등 그런 상처들을 겪으면서 몸은 성장하죠 우리 마음도 그런 것 같아요 사람들 사이에서 부딪히며 속 상하기도 하고, 작은 상처를 받기도 하면서 성장하는 것 같아요.
마카님께서 감정적으로 깊이 교감하면서 대인관계를 조절해 가는 것을 안전한 심리적 공간에서 훈련하고 싶으시면 전문가와 대화(상담) 경험을 해 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에요.
kiu5
18일 전
잘 왔어요 ㅎㅎ그레도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말걸어서 요즘 고민같은거없어? 그리고 없다고 말하면 내 고민을 들어줄 수 있어 혼자 감추지 말고 다가가서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나보다 다른사람을 걱정하지마세요 자기가 어제 있었던일을 소소한거라도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자존감이 낮으면 책을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요즘 자존감 높이는 책이 많아서 책도 읽어보는게 어떨까요?
pinkycloudy (글쓴이)
18일 전
@kiu5 차근차근 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