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로 죽을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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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ajsj16464
한 달 전
제가 진짜로 죽을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그냥 뭐가 힘든 건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뭘 해도 안 돼서 힘들었던 걸까요? 제 비대한 자존심이 끝까지 타협하지 못한 탓이었을까요? 살아가기가 너무 힘든데, 막막하고. 죽을 것 같이 힘든데, 살고는 싶고. 앞은 안 보이고.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걸까요? 그저 열심히 살아왔을 뿐인데 아무것도 안 됐던 걸까요? 저는 너무 현실에 기대를 하고 있었고, 실질적인 것들은 하나도 채울 수 없었습니다. 지금 힘도 없고요. 머리로는 이것도 이해하고, 저것도 이해하는데 사람들의 수준을 뒤쫓는 것도 머릿속으로 날 쓸모없다고 욕하는 것도 진절머리가 나네요. 절 욕하는 마음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실속이란 것도 알 수 없고, 더 크게 실망 끼칠까 봐 여기서 끝낼까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마음 속에서 자꾸 저 보고 죽으라고 말해요. 너 같은 년은 필요 없다고. 그런가요? 답변해 주세요.
불면우울불안의욕없음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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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jddl44
한 달 전
글쓴이님께서 어떤 말을 원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지만 살아주셨으면 해요. 필요만으로 살기엔 너무 팍팍하고 힘들지 않을까요? 글쓴이님께서 좀 더 본인에게 너그러워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