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글을 쓴 이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유
djsjha
14일 전
(3) 글을 쓴 이후에도 스트레스가 잘 풀리지 않아서 너무 답답했다. 진짜 내일 미친척하고 야구를 보러 갈까 그 생각도 했지만.. ㅎㅎ 월요일날은 야구 안 하죠 .. ^^ 진짜 앉아서 공부만 하고 싶지는 않아서 막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영화를 예매했다. 후.. 15000원.. 좀 비싸지만 그래도 한번 보고 스트레스 확 풀어버리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영화는 블랙폰이라고 호러 영화를 예매했고 내일 4시 20분 영화다. 그전까지 한번 공부를 쭉 끝내보려고 한다. 한번은 놀아야 한다. 사실 나도 사람이라 늘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성실하게는 못한다. 적당히 스트레스도 풀어줘야 하고 쉴 때는 쉬어줘야 한다. 그리고 친구관계에 대해서도 고민해봤는데 약간의,,,? 결론이 나왔다. 그렇게 생각하려고 한다. 그냥 방향이 같을 때 같이 걸을 수 있는 사람. 방향이 달라지면 인사하고 다시 나는 나의 길을 가면 된다. 그냥 그 순간에 목적과 상황이 같으면 같이 가는거고, 그렇지 않은 순간에는 이제 또 서로의 길을 가면 된다. 그렇게 따지면 그 언니도 이해가 갔다. 왜냐면 그 언니는 지금 중국에 있고, 나와 상황이 다르다. 그러니까 연락이 잘 안 될 수도 있고, 멀어질 수도 있는 거다. 이러다 그냥 연락을 안 하고 끊겨도 사실 아무 문제가 없고. 그러다 만약에 내년에 중국을 가면 다시 만나게 되는 거고. 인간관계가 그런 것 같다. 그냥 그 순간에는 같은 환경에 있으면 가까워지지만, 결국에는 서로의 방향을 향해 걸어가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 가끔 연락이 오거나 누군가가 나를 챙겨준다면 , 그거는 내가 가는 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것 같다. 그렇게 서로서로 조금씩 도움을 주고는 받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자서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에 대해 큰 기대는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그렇게 마음을 정리하면 좀 편하다. 그리고 사실 시련은 셀프다.. 결국에는 남이니까. 이건 사실 가족도 마찬가지고. 또.. 음.. 내가 인스타에 뭘 올렸을 때 남들이 좋아요를 눌러주고 이런 데 굳이 신경 안 써도 된다. 그냥 뭐.. 그게 내가 싫어서라기보단 그냥 넘어가는 걸수도 있고.. 나도 매번 누르는 게 아니잖아.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좀 내려놔야 한다. 인간관계에 덜 휘둘려야 내가 편해지니까. 그러니까 삶을 지탱하는 가장 큰 부분은 일과 공부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가장 믿을 수 있고 가장 눈에 보이는 부분들이다. 그리고 내가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들이다. 저것들이 뒷받침 되어야 돈을 벌 수 있으니까. 인간관계의 경우에는 너무 쉽게 바뀌고 안정적이지 않다. 누군가의 고민을 이해하고 들어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고, 그건 서로가 모두 마찬가지이다. 그러니까 내 길을 가는데 그냥 가끔 오는 행운? 도움 정도로만 생각하자. 그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받아들이자. 그리고 이제 야구, 영화 기타등등 그런 취미생활을 만들어놔야 할 것 같다. 힘들 때 도망갈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한다. 너무 힘들면 상담 받는 것도 괜찮고, 오늘처럼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을 때 야구장 가서 방방 뛰면서 노래 부르는 것도 너무 재미있다. 아찔한 호러 영화 보면서 그 순간을 잊는 것도 좋다. 그런 식으로 “사람”이 아닌 나만의 돌파구를 하나씩 찾아야 할 것 같다. 그거면 됐다. 워후…. 저기 뭐야.. 내일 4시 20분 영화라 이제 28시간 남았다. 그동안 공부 다 해보자.. 워후.. 다 하고 내일 푹 놀아버리자. 하루 정도는 그래야 한다.
, 공감 3개, 댓글 6개
djsjha (글쓴이)
14일 전
그리고 월요일은 최강야구 볼꺼다
djsjha (글쓴이)
14일 전
오주원 투수 개 좋다 겁나 좋아
djsjha (글쓴이)
14일 전
내일 생각하고 한번 달려보자! 정신 차리고!
djsjha (글쓴이)
13일 전
마음을 몇번씩 다잡아도 힘들긴 하다.. 요즘은 유독 더 힘들다
djsjha (글쓴이)
13일 전
차라리 술 마시고 취하면 모르겠는데, 취하지도 않는다. 너무 우울하고 외롭다
djsjha (글쓴이)
13일 전
나도 모르겠다.. 그냥 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