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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finally
14일 전
진중한 만남을 하고 싶은데 절 이용만 하는 만남만 하는 것 같아요
약 2년 전?부터 데이트? 썸 탔던 모든 남자와 제대로 된 연애로 이어지지가 않아요. 제가 활동적인 성격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거부감도 없고 그래서인지 연락하는 남자들은 항상 생겨요.. 이제는 30대가 되서인지 별로인 사람도 빨리 파악도 가능해서 아니다 싶으면 1-2주만에 연락 바로 끊거든요. 그럼 의도한 거는 아닌데 친구들이랑 놀러 나갔다가 번호 따이거나 친구의 친구들 소개받거나 하면서 또 연락하는 사람이 생겨요. 무튼 만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데 아직도 제대로된 연애를 못해서 속상해요. 제가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들은 연애하기는 좋을 것 같지만 성에 안차고요..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절 가볍게만 보다가 끝내는 것 같더라구요.. 스킨십은 이전에 사귀기 전 잠자리도 몇번 해봤는데 그러니 남는 것도 없고 마음 허해서 절대 안했는데요. 그러다 최근에 오히려 저에게 다가오는게 진중하고 그런 사람이 있어서 한달동안 데이트하며 이제 사귈것 같은 날이 분위기를 타다가 잠자리를 했어요. 근데 이후에는 외부 데이트 말고 맨날 집데이트나 하며 잠자리만 하다가 요즘에는 마음도 제게 없는 것 같길래 3개월 그런 사이만 유지하다 끝냈어요.. 제가 사람보는 눈이 문제인건지 .. 제 행동이 가볍게 보이거나 좋아하면 잘해주니 만만하게 보는건지 제가 마음 가는 상대들은 저를 소중하게 대해주지 않는건지 이번 만남을 끝내면서 씁쓸한 생각이 들어요 아니면 저도 모르게 가볍게 사람 만나고 이러니 그 분위기가 저한테 녹아들어서 그사람들도 나를 가볍게 대하나 싶구요 ㅠ 사실 그렇게 느껴질까봐 이번 만나는 사람한텐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잘해줘 봤거든요 (이전에는 저도 간보면서 데이트하다 아니면 바로 발빼는 포지션 정도로만 했어요) 그리고 과거 연애도 저한테 뭔가 안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은데 이건 밑에 적을게요.. 무튼 뭐가 문제인지, 저도 사랑 주고받는 진중한 만남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요 [과거 연애: 뭔가 제게 문제를 만든 것 같은..] -착했던 3년 사귄 구남친 (외모적 매력은 크지 않았음) -이후 3달씩 만났던 구남친 2명: 모두 막판에 양다리 들켜서 헤어짐 - 이후 이상형과 같았던 구남친과 2년째부터 헤어지고 재회 반복하며 5년간 만남 (이 사람과는 굵직한 사건이 많았어요) 이 사람도 2년째 여자 문제를 일으켰고 헤어졌어요. 2년부터 본성 나오더니 술/여자 좋아하고, 애정결핍, 자격지심, 가스라이팅 다 했거든요. 뮤튼 지여친 사귀고 있으면서도 저한테 올 듯말듯 행동했어요. 이후 제가 지가 보기에 괜찮은 사람이랑 잘되간다는 것을 알자 지여친이랑 바로 헤어지더니 저한테 왔어요. 전 좋아했으니 그냥 받아줬어요. 사실 구남친은 20대 후반에 비전없는 대학생, 새로 만난 사람은 잘생긴 의대생이었거든요. 근데 전남친은 이전과는 달랐고, 그러다 의대생과 제가 계속 sns친구인걸 보고 저한테 성적인 ***을 퍼부으며 만나지말자 하더라고요. 기분이 나빠서 구남친 전 여친에게 저울질했던 행위를 폭로 후 구남친을 퇴사하게 만들었어요. (구여친과 같은 회사) 이후 구남친이 빌었고 다시 받아줬어요.. 약간 자살?할거같을 정도로 불안정해보였거든요. 이 때부터 얘랑 연애가 불편하고 서로 믿지 못한 채 만나게 된 것 같아요. 저도 반항심리?로 막판 1년에는 남친 있는건 최대한 주변에 숨기고 오는남자도 막진 않았던 것 같아요. 이 때부터 제가 비도덕적?이게 된 것 같아요. 머리로는 별로인 사람이랑 만나는걸 아는데 그냥 마음가는대로하니 당시에 내내 괴로웠거든요.. 이런 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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