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믿고 잘 따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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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9일 전
제가 믿고 잘 따르던 분이 있는데 오래 만나고 알고보니 그 분이 제게 했던 말과 행동은 가스라이팅에 가까웠고, 이해가 안가도 좋은 마음으로 넘어가려했던 일들은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문제들이었어서..제가 뒤늦게 상처를 많이 받고 마음을 많이 다쳐서 힘들었어요. 내가 사람을 잘못 봤구나 싶어서 이제는 사람을 볼 때 조금이라도 께름직하고 마음에 걸리면 선을 긋고 거리를 두고 너무 믿지 말자고 스스로와 약속했습니다. 헌데 이게 부작용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자연스럽게 말이 안나오고 대화하기가 어려워요. 대화를 할 때 대답으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떠오르지 않고, 매번 단답으로 대답하게 돼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에 감정이입 수준으로 공감했는데 요즘은 그냥 ‘힘들겠다…,그렇구나…’이 정도로 공감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말을 하더라도 진심을 담거나 소통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대화를 해야만하니까 어쩔 수 없이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예요. 그냥 모든 사람들에 대해 마음의 문을 닫아둔 것 같아요 사람들을 믿고 좋게 생각하고 싶은데 데인 게 있으니까 마음의 문을 열면 또 비슷한 상황에 처할까봐 용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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