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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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4일 전
친구관계
초등학교 3학년때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심하게 당한 이후로 많이 위축되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들 눈치를 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사람들이 많은 곳만 가면 다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것만 같고 뒤에서 제 얘기를 하는 것만 같아 사람이 붐비는 곳에 가는 것이 힘들어요. 특히 옷가게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 들어갔을때 사람들이 많으면 어지럽고 당장 나가고싶은생각밖에 안 들어요. 중학교 1학년때 사춘기가 심하게 왔었어요. 사춘기때문인지 친구들이랑 자주 있는 시간이 많았고 한 친구가 학교에 전학을 와서 자연스럽게 같이 친해지게 되어서 자주 놀았어요. 근데 그 친구와 놀기시작한 순간 안 좋은 소문이 떠돌더라구요. 하지만 모두가 저를 좋아할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소문들을 신경 안 쓰고 지냈어요. 그러다가 전학 온 친구의 집에서 다같이 파자마파티를 하기로해서 다같이 노는데 술얘기가 나오며 호기심으로 인해 친구집에 있는 술 하나를 마시게되었어요. 근데 그 마시는걸 전학 온 친구가 마시고있는걸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려버려 그걸 본 친구 모두가 알게되었어요. 이 사진으로 인해 소문들이 더 커지기 시작하면서 저의 익명으로 질문남기는곳에 성추행과 감당할 수 없는 말까지 달려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저는 절대로 안 할 것 같았던 자해를 하게되었어요. 누가 힘든 것 좀 알아봐달라는 심정으로 했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지내다가 엄마가 저의 자해상처를 보고는 위로의 말을 건네 줄 알았던 저의 예상과는 달리그렇게 상처내고 싶으면 말만 하라고 자기가 더 크게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듣고 좀 많이 충격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가족한테도 기댈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학교 상담을 하게되었어요. 저는 선생님에게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사실대로 학교 상담선생님만 믿고 얘기했는데 상담선생님께서 담임쌤과 저희 부모님한테까지 말해버려서 진짜 세상은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너무나 큰 충격으로 인해 그 다음부터 학교 상담실 주변도 안 갔었어요. 그러고 소문도 좀 잠잠해지고 전학 온 친구와 중1때 있었던 일로 인해서 사이도 멀어지고 코로나도 터져서 학교가는 날이 잘 없었어서 다시 괜찮아졌었어요. 그러고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새로 사귄 친구들이랑 다같이 재미있게 노는데 중학교때 겪었던 일을 다시 겪을까봐 무섭고 불안해요. 그리고 요즘 같이 노는 친구들 중 한 친구에게 집착을 하게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 친구가 저말고 다른 친구들이랑 놀게되면 전 버려진다는 생각에 자꾸 그 친구를 집착하게되요. 그렇다고 제가 다른 친구들을 싫어하는 것도 안 친한 것도 아니에요. 다같이 친하고 다같이 놀면 재미있는데 유독 그 친구에게 집착을 하게되요. 친구에게 집착하는 것을 고치는 방법이 없을까요…
중독_집착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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