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쳤나봐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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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akrgu890
18일 전
제가 미쳤나봐요. 친구의 힘듦이 너무 가벼워보여요. 다들 상처 한두개씩은 가지고 있다는데, 친구가 서럽다고.. 우울하고 힘들다고 하는 건 기만같이 느껴져요. 전 왕따에 adhd에 가정폭력에.. 별 ***을 다 하면서 버티고 살았는데도 힘들단 얘기 아무한테도 못 꺼내고 정신과 약 먹는 것도 그걸로 혐오당할까봐 위장약이라고 속이면서 사는데.. 오빠랑 싸운 걸로 우울하다고.. 힘들어서 죽어버릴거라고 말하는 걔가 괜히 너무 미워요. 교육청에서 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설문지에도 우울한 거 티내면 안되니까.. 긍정적으로만 적어서 냈는데, 걔는.. 저보고 행복해서 좋겠다고. 너무 부럽다면서 자기 결과지를 당당히 들이밀더라고요. 할머니께서 자기가 준비한 용돈 받으시고서 반응 안해줬다고 서러워하는 제 친구가.. 그냥.. 너무.. 제가 세상에서 제일 이기적인 사람 같아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2개
myongmyong
18일 전
전혀 이기적이지 않고, 저도 너무너무 공감가요.
myongmyong
18일 전
그리고 꼭 공감하고 위로해줄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이걸 왜 나쁘다고 하는지... 서민이 부자 위로해줘야 하나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