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랑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연애
비공개
한 달 전
새로운 사랑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저는 30살이에요. 3년 전에 1년반 정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결혼 전재로 만났고 정말 예쁘게 서로를 아껴주며 연애했어요. 저에게는 처음으로 사랑하고 사랑받아본 사람이었어요.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싶은데, 관심이 가는 사람과 약속이 잡혀서 만나는 날이 다가오면, 그 전날에 눈물이 나요..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서 그런것 같긴 한데.. 내가 이 사람을 너무 좋아하게 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일수도 있을것 같고.. 내 마음을 표현하기가 두려운 마음에, 마음이 아파지는 날이 올까봐 그런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쓰리면서 눈물이 펑펑 계속 흘러 나와요. 정말 계속.. 눈이 부을 때까지. 또 하나의 추측은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으로 옛 남친과의 기억들을 완전히 잊어버릴것 같다는 생각에 두려운 마음이 드는것 같기도 해요.. 완전히 잊어버리면 제가 너무 못난 사람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잘 해줬던 사람인데 완전히 잊어버리면 미안한 마음이 드는것 같기도 해요... 그냥 추측입니다.. 새로운 만남 전날 뿐만 아니라 연애때도, 분명 행복한데 안고/안겨 있거나 상대방을 보고 내가 이 사람을 많이 사랑하구나 느낄때 마음이 너무 시리고 아파서 눈물이 나려고 해서 참을때가 많았어요. 제 부모님이 제가 9살때에 이혼하셨어요. 그래서 아마도 관계에 대해서는 불안함이 있는것 같아요? 헤어짐에 대한 불안함? 버려질것 같은 불안함? 연인들과 부부가 잘 살수 있다고 당연히 생각이 드는것 보다는 헤어질 확률이 더 높다는 생각이 자연스러워요. 그래서 마음을 표현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더 느끼는것 같기도 해요? 도대체 무엇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하는걸까요?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날때마다 정확히 어떤 감정인지 모르니 계속 흐르는 눈물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유를 모르니 어떻게 마음을 치유해줘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명확히 어떤 감정인지도 모르겠어요. 두려움인지, 슬픔인지, 어릴적 억눌러온 버림에 대한 무서움인지. 분명 슬픈 감정이긴 한데.. 그 슬픈 감정을 더 명확하게 표현할수 있으면 치유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듯 해서요. 제가 느끼는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러한 감정이 드는지를 알고 싶어요.
눈팅팅눈물이주르르르르륵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개, 댓글 1개
RONI
AI 댓글봇
Beta
한 달 전
마카님 슬픈 이별후 마음이 많이 아프신가봐요 그래도 혼자 견뎌낼 생각을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셔요 마카님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재밌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드시고 기분전환 하시길 바랍니다
공감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