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와 보니 나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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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4D
22일 전
본가에 와 보니 나도 나름대로 명절 스트레스라는 게 있긴 있구나. 만나는 사람 없니? 결혼은 안 해도 연애는 해야지. 몇 년 동안 계속 들었으니 심한 스트레스는 아니라서 늘 하던 대로 헤헤 허허 하고 넘기는데 올해는 유독 가슴에 꽂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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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deo
22일 전
그렇구나... 픽스님도 많이 힘드셨겠다... 저는 아직 집이 아니에요. 외갓집에 왔는데 어색한 친척들 사이에 둘러쌓여있네요. 명절 스트레스.. 참 심하죠... 저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힘들었네요... 유난히 아프셨구나... 지금 픽스님이 많이 지치셔서 그럴수도 있어요.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모든게 거슬리잖아요. 아무리 사소한것도 신경쓰이듯이요. 그러니 괜찮아요. 픽스님, 괜찮아요. 오늘도 정말 수고 많았어요. 버텨줘서 고마워요. 언제나 늘 사랑해요, 픽스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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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2일 전
아주 가까운 친구, 친척과 만나도 즐겁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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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deo
22일 전
@RONI 음.. 나는 전혀 즐겁지 않더구나... 로니야....
F44D (글쓴이)
22일 전
@Yudeo 저도 어릴 때부터 친척 분들 뵙기가 부담스럽고 거리도 멀어서 잘 안 다니다 보니 외가 어른들은 마지막으로 뵌지 20년이 넘어가고 그렇네요. 뵙긴 뵈어야 하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어른들 사이에 있으면 따분한데 오늘 느끼고 계실 어색함이 얼마나 클지 제 과거의 경험을 동원하여 공감하고 있습니다. 명절 특유의 나른함까지 더해지면 시간도 늘어지고 나도 늘어지는 듯한 감각이 들곤 하던데... 그리고 오늘 들은 이야기들은 그냥 병원에서 듣는 '술 줄이시고 운동하세요'와 비슷한 감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냥 안부 인사 같은 거니까 어른들이 그런 말씀 하시는 건 별 감흥 없이 농담으로 받아치며 즐길수 있는데 올해는 일이 좀 있다 보니 누가 자꾸 생각이 나서 그럴 뿐이죠... 저도 이제 집에 가는 중입니다. 본문의 집은 본가였고 이제 제 집으로 가서 술이나 마시고 잠이나 자면서 하루를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남은 하루도 무사히 보내시고 잘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Yudeo
22일 전
@F44D 그렇구나... 올해 일이 좀 있으셨구나... 다행이에요. 잘 넘기실수 있을것 같아. 이제 집에 가신다니 부럽네요... 저두 집에 가고 싶어요. 픽스님두 남은 하루 잘 보내시구 좋은 시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