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얼마전에 심하게 싸웠는데요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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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엄마랑 얼마전에 심하게 싸웠는데요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가족관계 때문에 고민인데요 엄마와 저는 자주 싸워요 친구처럼 친하다가도 일주일에 3번씩은 싸워요 초등학생때는 그냥 제가 좀 혼나고 말았는데 중학생이 되니까 제가 엄마한테 말대꾸를 해요.. 얼마전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제 방에서 핸드폰을 하고있었고 엄마는 저한테 빨래를 개라고 하셨어요 저는 "잠만 이따가" 라고했고 엄마는 "언제?" 라고 말하셨어요 저는 "아 30분 안에 할게 " 라고 했지만 엄마는 계속 몇시까지 할거냐고 물어보셨어요 저는 계속 말하는데 물어보니까 "30분안에 할게!" 이랬죠 엄마는 "그거 하나 지금 못해주냐고 5분도 안걸릴것같구만" 라고 하셨고 저는 제가 핸드폰으로 그림 그리고 있으니까 이따하겠다고 했어요 엄마는 폰을 압수하려고 하셨고 저는 "내가 언제 안한다고했어 30분안에 한다고 했잖아 " 라는 말대꾸를 했죠 엄마는 짜증나고 화나셨는지 "30분 후에 와서 볼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부엌으로 가서 설거지를 하고계셨어요 저희집이 원래 밤 10시면 와이파이가 꺼지는데 와이파이가 꺼지면 제 데이터를 써서 핸드폰을 해야해요 그냥 공유기를 키면 될거였기 때문에 항상 그랬듯 공유기를 키러 거실로 나갔죠 거실로 나갔는데 엄마가 그걸 보시더니 잔소리를 막 해대셨죠 "와이파이 키지마 10시 지났잖아 그리고 그거 할 시간에 빨래를 개겠다 어쩌고 저쩌고" 언성을 높이시며 이러셨는데 저는 "아 30분안에 한다고 했잖아!" 하고 저도 언성을 높여버렸습니다 결국 싸우게 되고 엄마는 분리수거도 안하고 화장실도 더럽게 쓰고 방도 안치우고 빨래도 안개고 여러 이유를 대시며 이거는 어쩔거냐면서 막 잔소리를 하셨죠 저는 화가난 나머지 분리수거는 내가 다 잘했고 방도 얼마전에 치웠고... 이러며 말대꾸를 했죠 서로 언성이 높아지다보니 감정싸움이 되어버렸고 저는 방에 들어가서 그냥 핸드폰 했죠 엄마가 오시더니 빨래를 개라고 하셨어요 다시 싸우고 이러쿵 저러쿵 아무튼 엄마는 제게 "***년 내가 너처럼 못된년은 처음봤어 그것도 못해주냐 *** ***같네 *** "이라고 욕하셨죠 원래도 엄마가 말이 과격하세요 하지만 보통 욕은 안하시는데 욕까지 하니까 마음상해서 저는 더욱 더 말대꾸를 해댔죠 그러다가 엄마가 제 물건을 막 집어던지시고 마지막엔 덩치도 비슷한 딸을 때리니까 맞은것보다 마음이 더 아팠어요 몇시간 전까지 같이 화목하게 tv보고있었는데... 대화도 해보려고 했는데 계속 화만 내시니까 그냥 귀를 막고 엄마한텐 기분 풀고 온다면서 슬리퍼 신고 집을 나갔어요 처음엔 그냥 현관에서 쭈구려 앉아있었는데 폰압도 당하고 할게 없어서 당시 밤 12시였는대 그냥 무작정 걷기로 했어요 처음 가보는 곳까지 그냥 가보려ㅂ고 했어요 총 약6키로를 걸었고 당연히 저는 슬리퍼를 신었기 때문에 발이 다 까졌어요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까진걸 치료하고 학교갈준비를 했는데 아침부터 엄마가 저한테 화를 내시더라구요 왜 빨래도 안개고 학교갈 생각을 하냐 공부만 하면 뭐해 인간이 되어야지 그날 기분도 상해서 학교에서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그냥 평범하게 모녀끼리의 싸움일수도 있지만 이걸로 인해서 저는 집들어가기도 싫었고 제가 진짜 엄마가 말한것처럼 쓸모없는 사람인가 생각도 들었고 엄마를 대하기 어려워졌어요 엄마가 아직도 미워요 때린것도 아프고 제 물건 집어던진것도 아프고 막말한것도 아프고 엄마가 제 아픔을 그냥 중2병이라고 하신것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엄마랑 화해가 되면 좋겠지만 이러고 그냥 넘어간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제 마음이 열릴지도 모르겠구요 이걸 말하려고 하면 엄마가 또 화내실까봐 무서워요 어떡하죠
충동_폭력스트레스우울불안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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