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지날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유
hguu
21일 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만 ㅂㅅ같네요 제가 너무 싫어요 너무 공허하고 날 떠난 사람들이 모두 저때문인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요 이젠 거울도 못보겠습니다 샤워할땐 항상 불 끄고 하고요 항상 너무 불안합니다 손도 너무 떨리고 자해를 해도 나아지는게 없네요 너무 불안합니다 이러다 부모님조차 절 떠나는건 아닌지 제가 사랑했던 사람을 밀어냈던 그 날이 너무 후회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 제탓같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이제 그만 모든걸 끝내고 싶어요 매일매일 쓰던 일기를 보면 너무 ***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습니다 자해 말고는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과거 운동 선수시절에 있던 부상 때문에 운동을 하기도 쉽지 않네요 더이상 제 삶에 의미가 없습니다 절 사랑해주던 사람이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의미 없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절대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란걸 저도 알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무섭고 그 사람을 잊고 싶지 않습니다 연락을 하고 싶지만 제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질것 같아 무섭습니다 그 사람에게 너무 힘들다고 하고 싶지만 죄책감을 주는것 같아서 못하겠습니다 제가 없어야 그 사람이 행복한것 같습니다. 그 차가워진 말투와 눈빛이 너무 무서워서 다른 사람들 눈도 잘 못쳐다보겠습니다. 밖에서도 항상 소외되고 다른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어 너무 힘들어요. 이것도 저의 문제겠지만 왕따를 당하는 기분입니다. 밖에 나가고 싶지도 않고 집에 머물고 싶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그냥 죽고 싶습니다 더이상 아무 희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죽고 싶은 마음과 살고 싶은 마음이 함께 듭니다 혹시라도 그사람과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죽고 싶지만 죽질 못하겠습니다 학원에서 전화가 오거나 학원 시험을 못보는 날이면 어머니에게 맞습니다 집에 있는 물건을 던지시고 때리시면서 소리를 지르십니다 항상 관심은 고3인 누나에게 있습니다 저에겐 신경조차 쓰지 않습니다 심지어 먹을것도 누나 먹을 거라고 못먹게 합니다 고3이니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 자식이 아닌가 봅니다 이제 그만 사라져야 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절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라져야 맞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걸 이제 제발 그만 하고 싶습니다 이걸 올린다고 무언가 도움이 될까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1개
elenabreath
21일 전
저는 글쓴이의 상황을 자세히 모르고 겪어보지 않았기에 쉽게 위로를 건네는걸 인지하시고 들어주세요. 상대방은 의외로 자신에대해 관심이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상대방이 나를 싫어한다고 계속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자기 자신의 고민만을 생각할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모든사람이 날 좋아해야하는건 아니란걸 인지하면 글쓴이를 싫어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조금은 신경안쓸수있지않을까요? 냉정하긴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절 좋아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저도 상대방을 좋아하고 신경써야할 의무가 없듯이 말이죠. 그냥 그런사람도 있구나하고 넘어가는게 제경우엔 편했습니다. 저의 참견이 필요없으면 넘겨버리시고 필요한 말만 골라가시면 좋겠습니다. 다른사람들이 글쓴이를 사랑해주길 바라는것보단 글쓴이 자신을 스스로가 먼저 사랑해주세요. 스스로를 가장사랑할수있는건 본인이니까요. 싫어하는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큼 자신을 더 사랑해주세요. 제 경험이 도움이되었으면 하네요. 제 말들이 너무 가벼웠으면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