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이 쌀쌀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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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갑자기 날이 쌀쌀해져서 그런지 요즘 너무 외롭다 오늘따라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 주위에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오랜만에 지인한테서 연락왔는데 연락 뜨자마자 또 헛됫 기대는 하지말고 최대한 담백하게 대하자고 마음 먹었다. 잘지내지 그럼. 건강한 척 밝은 척 실제로는 만신창이가 되어가는데 내가 너무 못났다. 최근엔 가족한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살에 하혈까지 했다. 주기적으로 이렇게 몇날며칠을 앓을 만큼 크게 상처를 받고 일상이 무너진다. 이만한 나이면 가족한테 이렇게 영향 받는거 안좋은데 경제력이 없다보니 이렇다. 계속 울다가 죽는 방법 생각하다가 그냥 이대로 혼자서 뭐든 헤쳐나갈 자신이 갑자기 뚝 떨어졌다. 분명 혼자서도 잘 해내겟다고 다짐했는데.. 나는 크게 상처받고 정신적으로 힘들때 땅굴 속으로 파고들어가서 시간을 낭비한다. 겉으로는 티를 낼 수 없지만 정서불안이나 애정 결핍이 크다. 이건 평생 못채울 것 같다. 자꾸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도피 하게된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가 그 정도로 의미있고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타인에게 존중받으려면 매력이 있거나 능력이 뛰어나거나 둘 중 하나는 되야하는데 나는 둘다 없으니까.. 어떻게하면 내가 상처를 회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대로면 그냥 죽는거 밖에 안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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