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 앞에서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유
비공개
22일 전
무례한 사람 앞에서 강해지는 법이 뭘까요? (약간 잔인한 묘사가 나옵니다) 원래는 무례한 사람을 봐도 저 사람은 참 나랑 안 맞는구나.. 생각하면서 넘어갔어요. 그러면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애쓰는데 감정소모도 안하게 되고 웃으면서 넘길 수 있었거든요. 근데 자주 보는 사람에게는 그게 안 통하더라구요. 일부러 안 보려해도 안 볼 수도 없고, 순간은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제가 어느 순간 너무 힘들고 기분이 다운되는 일이 생기면 무심하게 지나쳤던 무례한 일들이 마구마구 떠올라요. 그리고 뒤늦게 후회하죠.. 그 때 단호하게 표현했어야 하는데,, 그 때 이렇게 할걸,, 그리고 대상에 대한 분노가 밀려옵니다. 어느정도냐면 그 사람의 입을 찢어버리고 싶더라구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매뉴얼을 만들었어요. 근데 제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가요? 매뉴얼도 매뉴얼이지만 내 내면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게 중요한 거같은데.. 무례한 사람은 한둘이 아니고 그저 또 이런 사람을 만나게 될까 걱정에 휩싸여서 단기적인 해결책에 의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4개
acce
22일 전
헐 ㅠ 저도 옛날에 그래써요 무례한 사람 그냥 웃으며 지나친게 생각나면 해머로 찍어버렸어야했는데, 내가 더 심한 말 했어야 했는데... 후회해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마카님처럼 너무 힘들고 지친 시기일수록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마카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내면을 단단하게 할 수록 그냥 내가 지치고 힘들어도 생각도 별로 안나고 지나가지는 거 같아요 또 저는 무례하다고 저까지 일일이 똑같이 대응했으면 제가 더 괴로웟을거같아요 똑같이 대함으로써 남한테 응징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남이 아니라 제 자신도 공격하는 거죠...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스스로 상처받는 거요... 그래서 전 그냥 무례한 사람은 내 내면을 강하게함으로써 가볍게 대할 수 있게 되는게 맞는거같아요 단기적인 해결책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자신을 위한 거같아요
RUCHIAJ
22일 전
예전에는 무례한 말을 들으면 무슨말로 갚을까 대비도 하고 상황이 닥치면 짱구굴리다 놓치고 어색하게 대처하고 못 이기는 경우도 많았구요. 또 집가서 이불킥하고.. 요즘 무례한 말을 들으면 그냥 한 2-3초간 눈을 바라봐요 입은 무표정인데 눈은 == 눈 나쁜사람들이 자주하는 그 희미할 때 눈 == 이렇게 뜨듯이 하며 바라봐주고 어색한 웃음 ㅎㅎ 해 주고 아무말 안해요 점점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민망해지는거 같아요
djdkskf
22일 전
자기계발하면 그런 생각안들거에요~
RONI
AI 댓글봇
Beta
22일 전
만만해보이기 싫어서 일부러 차갑게 대하거나, 삶이 각박해서 분노가 엉뚱하게 표출되거나, 공감능력이 결여됐거나 미성숙해서 그런 것 같아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모두가 성숙한 사람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감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