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후우울증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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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출산 후 산후우울증때문에 힘들어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출산한지는 이미 4개월을 넘었지만 아직도 가만히 있다가 눈물이 나고 아침에 눈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몸이 회복할 시간도 없이 쌍둥이 육아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계에 달하고 수면부족은 당연하구요.. 쌍둥이다 보니 시어머니께서 1~2주씩 같이 아이를 봐주시는데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는게 또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 육아방식부터 시작해서 제 몸챙기는것도 힘든데.. 이래저래 상처가 되는 서운한 말들.. 주변에선 원래 육아가 힘들다. 다 지나간다. 엄마니까 어쩔수없다. 견뎌라...힘내라. 이런 말들은 더우울하게 만들고 저의 상황을 정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것이 화가나고 더 좌절되더군요. 저러다 말겠지.. 이런거요. 아무도 공감해주는 사람도 없고 말해도 힘들어하는 저를 지겨워하는거 같고 유별나다 생각하는거 같구요.. 전 그냥 애봐주는 사람 같은 존재같은.. 사실 육아의 끝은 없고 산넘어산이라는거 잘 알고 저를 대체해줄 사람도 없다는거 아는데.. 그런 현실이 저를 더 힘들고 막막하게 합니다.. 지금도 수면부족이며 체력적으로 넘 힘든데 앞으로 어떨지 두려워요. 아이들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제가 힘든거랑은 별개의 마음이구요. 저는 사라지고, 몸은 망가지고..그래도 쉴수도 없고 그만둘 수도 없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1개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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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3일 전
갑자기 변화된 마카님의 생활이 허무해지고 무기력해졌죠? 모든 엄마들이 다 격는 일입니다 가족에게 남편에게 손을 내미세요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말하면 모두가 마카님을 지지하게 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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