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떠난 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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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hk34
한 달 전
아들이 떠난 뒤
선천성 심장병으로 애기 때부터 힘든 수술과 치료를 다 견디고 힘든 내색 없이 엄마한테 항상 웃어주던 이쁜 막내아들을 먼저 보냈어요. 힘든 상황에도 항상 극복하려고 노력했던 아들이었는데.. 엄마가 건강히 낳아줬어야 했는데 많이 미안하고 보고싶네요.. 엄마 곁을 떠나고 그곳에선 잘 지내고 있는건지.. 꿈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서 괜찮단 말 한 마디만 해주면 좋을련만.. 꿈에 한번을 나와주질 않네요… 지금은 곁에 가족들이 위로하고 도와주는 중이지만 제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고통과 그리움을 견딜 수가 있을지.. 참 두렵고 자신이 없습니다. 열여덟 해 동안 엄마한테 너무 많은 사랑을 줘서.. 그 빈자리가 저에겐 너무나도 크네요. 너무 보고싶고 참 미안하기만 하네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버텨낼 수가 있는 걸까요.. 고통의 크기가 너무 커서 견디기가 참 버겁고 앞으로가 두렵습니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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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gmyong
한 달 전
마카님 탓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