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문제일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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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자존감 문제일까요
남자친구가 정말 한 없이 잘해줘요. 정말 누가봐도 정말 잘해준다 할정도로. 근데 뭔가 요즘 계속 아주 사소한 것에 신경이 쓰이고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안해도 되는 감정 싸움을 계속 시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밥 먹다가 직원의 실수로 손등이 데였어요. 근데 괜찮냐고 몇 번 물어봐주고 일단 식당이고 하니까 괜찮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식당에서 나와서는 따로 또 손 괜찮냐고 물어봐주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계속 아프다고 했는데 장난만 치고(애정행각 쪽으로), 게다가 어떻게 다쳤냐고 물어서 기름을 직원이 어쩌다 쏟았다니까 “일한지 얼마 안된 직원 같더라. 아까 우리 주문 나왔을때도 헤메던데?”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런거 같더라 하면 될 것을 거기서 왜 “얘는 내가 다친것 보다 그 사람이 신입인지 아닌지를 더 따지지? 신입이면 사람 다치게 해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나중에 가서는 나를 별로 신경을 안쓰는것 같다, 케어를 안해주는 것 같다. 라는 생각 까지 다다랐구요. 그래서 결국 나중에 남자친구에게 가서 이 부분에 대해 서운하다 얘기를 했더니, 너가 괜찮다고 했고 괜찮아 보여서 그냥 넘어 간건데 왜 작은일을 크게 자꾸 키우냐고 하더라구요. 맞아요 사실 성격이 작은거에 예민 한 편이 아닌데, 점점 남자친구랑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얘가 더 잘해주면 잘 해줄수록 이런 작은 사소한 것 에서 서운함을 느끼고 좀 크게 부풀려서 생각하는 경향이 요즘들어 심해졌는데, 이게 자존감 문제 일까요.. 정말 잘 해주는 사람인 것은 맞아요. 누가 봐도 잘해줘요. 근데 자꾸 이런 사소한 것들이 저를 괴롭게 하니까 이 부분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우울불안중독_집착스트레스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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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나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기 나의 욕구 파악하기 그리고 전달하기
#감정#정서#기대욕구#표출행동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경험하게 되는 감정과 그로 인한 각자의 의견차이로 마카님이 겪는 서운함과 속상한 상황들을 적어주셨어요. 남자친구분이 잘 해준다 느끼는데 사소한 일로 속상한 감정 서운한 감정 등이 마카님을 괴롭힌다고 생각을 하시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과 남자친구와의 일어난 일어 대해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서 그래요 마카님이 가지고 있는 욕구에 대한 파악이 안 되서 그래요. 자신의 감정을 세분화 해서 바라보고 그것을 표현해야 하는데 남이 먼저 알아봐 주길 바라는 기대 욕구가 높아서 그래요. 우리 자세히 들여다 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1.일어난 일을 바라보는 시각을 각자의 입자에서 객관화 해보기 - 마카님은 식당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괜찮다 말을 했지만 그 안에 숨겨진 의도는 타인이 알아차리기긴 어렵습니다. 2. 자신의 욕구 파악하기 - 식당에서 일어난 일로 올라온 감정안에는 어떤 욕구가 자리잡고 있었을까요? 내가 가지고 있던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았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옵니다. 그런 감정이 올라올 때 나의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차리면 상대방에게 단순히 나의 부정적인 감정(짜증남, 화남, 서운함)으로만 표현하지 않고 (자기가 더 세심하게 봐주고 걱정해주길 바랬는데 그냥 넘기는 것 같아서 서운했어. 나의 상처를 대수롭지 여기는거 같지 않아서 속상하고 사랑하지 않는다 느꼈어..)등등으로 구체화 시킬 수 있습니다. 3.평상시 마카님의 대화 패턴을 바라봐 주세요. - 자신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지 말은 괜찮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알아서 나의 마음을 알아차려주기를 바라는지요 - 어떠신가요? 여성은 일어난 일에 정서적인 것을 먼저 보듬고 바라봐 주길 마음이 크지만 남성은 일어난 일에 해결을 잘 하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카님이 자신의 정서적인 부분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만 있다면 앞으로도 그런 상황은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고 그때마다 서운한 감정은 계속 올라올 겁니다.
1. 자신이 지금 느끼는 상태가 어떤 감정과 연결되는지 알아차리는 연습이 필요해요 2. 속으로 담기 보다는 나의 의사표현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 연습을 해야 내가 말하는 것이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그리고 상대방의 수용으로 말하는 것이 이런 효과가 있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어요. 3. 많이들 하고 있는 감정일기를 적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연습해보시고 또 도움이 필요하면 글 남겨주세요~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