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기저귀 그만 갈고싶다 냄새도 나고... 맡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수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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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할머니 기저귀 그만 갈고싶다 냄새도 나고... 맡을때마다 헛구역질 나고 가끔 챙겨줄 사람이 없을 밤에 3시간 4시간 정도 잠들면 바닥이 오줌으로.. 옷도 젖고 이불도 젖고 그냥 요양원 가시면 좋으실텐데... 뇌경색 때문에 요양원 가시면 수면제로 하루종일 자고 계신다는데... 지금도 매일 주무시고 눈 뜨고 계시는 시간이 하루 1시간 2시간인데... 삼촌들은 신경조차 안 쓰고 이모들은 챙겨줘도 나랑 엄마가 더 챙기지... 내가 엄마를 돕는게 맞는거 같은데... 나도 어렸을때 할머니에게 돌봄 받았는데 자꾸 할머니를 챙기는게 너무 힘들고.. 나도 과제나 공부 해야되고... 돈도 다 떨어져가서 알바 시작해야하는데 할머니랑 엄마보다 시간이랑 돈 문제에 관심 갖는게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되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삼촌들이 너무 밉고 요양원은 보내지 말자고하면서 일주일에 1번이나 한달에 겨우 1번 돌보는 이모들도 너무 짜증난다 가정을 차린 언니는 연락도 없고.. 관심도 없을테고 추석때 연락 오려나 금전적인 문제라도 해결되면 정말 좋을텐데... 집에서 오줌 꼬랑내 나는거 너무 싫고... 엄마나 이모들이나 정신병 앓고 있어서.. 나한테 자꾸 엄마 챙기라하는거 너무 부담되고 솔직히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 하는 짓도 ***인데 사주에서 20대 초반에 크게 힘들거라하고 27살 쯤에 빨리 독립하게 될지도 모른다 했으니까!! 힘내야지 ㅎㅎ... 고민 적다보니 마음 정리도 되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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