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너무 밉고 싫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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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dbqls9797
18일 전
동생이 너무 밉고 싫어요.
저는 고시준비 2년째하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원래는 정말 잘지내고 다른 집 자매들 보다도 우애깊게 지냈어요. 그런데 7월부턴가 동생이 점점 미워집니다. 처음엔 사소하게 섭섭한 마음부터 시작되었던거같아요. 저와 동생은 둘다 남자친구가 있어요. 제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동생 남자친구는 고시준비생입니다. 나이는 남자친구들끼리 동갑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자주 기프티콘을 보내줬어요. 음료나 과자 햄버거 등등 먹으라고요. 제 동생도 저와 같은 고시준비생이라서 저혼자 먹기 뭐해서 남친이 준 기프티콘으로 동생꺼까지 해서 항상 같이 나눠먹었어요. 그리고 저도 소소하게 알바중이라서 제 돈으로도 동생많이 사줬구요 그런데 어느날 같이 점심을 먹다가 동생이 더치페이가 잘못되었다면서 다시 계산해야된다는데 3~4천원정도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약간 섭섭했습니다. 그게 표정으로 보였는지 동생이 그냥 내가 낼께 언니가 많이 사줬으니깐... 하면서 넘어갔어요. 그러곤 며칠뒤 동생이 음료 먹고싶다길레 카페갔는데 남친이 줬다면서 혼자서만 사먹더라구요. 그 모습에 또 섭섭했어요 동생 남친이 저희들과 같은 처지라 돈없는건 알겠는데 동생은 뭐먹고싶다하면서 저한테 언니가 언니남친한테 한번 사달라고 얘기해주면 안돼냐 이렇게 얘기도하면서 많이 얻어먹었는데 자기 남친 돈은 아깝나봐요. 저번에 제가 치킨사줄때 배달비 아낀다고 동생남친이 배달비 무료로 배달시킬수있다해서 부탁했어요. 당연히 치킨비용 제가 냈구요 근데 동생남친이 사이드메뉴를 보내줬거든요 그거 보더니 자기 남친 이런사람인거 잊고있었다면서 다시는 부탁하지 말자는데.... 제 남친한테 하는 말과 행동이랑 너무 다른거보는데 기분이 정말 상했어요... 제가 남친과 2년정도 연애중이에요. 이런 제게 남친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런얘기도 하는데... 저렇게 사소하게 섭섭하다가 이젠 동생의 작은 행동과 말 한마디로도 섭섭이 아니라 화가 나요 제가 공부하면서 알바하는거 그 누구보다 싫어하고 말렸으면서 지금은 제 알바자리 저 그만두면 달라네요 정말 이런것도 미워요.... 제가 그냥 예민해서 더 크게 받아들이는걸까요ㅠ 너무 힘듭니다...
우울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4개
ddashida
18일 전
원래 지 짝 있으면 그 짝편 듭니다... ㅋ 사달라고 하거나, 알바자리 달라고 요청하거나 언니에게 요청할 때. 글쓴님도 어려우니 해줄 수 있는 선에서 가능하면 해주세요. 동생이 요청 안하고 말 안하는 것보단, 훨배 나으니까요.^^
chldbqls9797 (글쓴이)
18일 전
@ddashida 요새는 그냥 안사줘요.... 그래도 미운털이 박힌건지 조금만 거슬리는 말과 행동을 해도 화가 갑자기 나네요...,ㅎ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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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18일 전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하지만 동생 분도 외로운 마음에 그런 결정을 내린게 아닐까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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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234
18일 전
더치페이를 아예 안하는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더치페이를 하는 상황에서는 계산을 다시 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근데 고시 준비중이시면 힘든 상황인데 꼭 동생을 지금 챙기셔야하나 싶어요. 여유있을때 챙기시는거면 그런 마음 들지 않을지도 몰라요. 원할때 돕는거지 내키지 않으면 돕지 않는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