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저번 달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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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pa
20일 전
아버지가 저번 달 말에 돌아가셨어요 굉장히 갑작스러웠고 제대로 인사 할 정신도 없었어요 슬플 틈도 없이 병원 수납에 장례식 준비에 조문객 인사에 너무 피곤하고 정신 없는 며칠이었어요 나머지 가족들이 너무 슬퍼해서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났지만 괜히 농담도 던지고 제일 어린 저지만 제일 덜 울었던 거 같아요 어릴 적부터 참는 버릇이 강해서 그런지 이게 고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안 슬픈가 까지 의심 했는데 아직 실감이 안 나서 그런가봐요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엉엉 운 저 오늘은 꿈을 꿨는데 제가 못해드린 게 너무 아쉬*** 해드리고 싶던 게 전부 나온 행복한 아버지와 저 였어요 출근길에 계속 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살아계실 땐 그렇게 술 드시는 모습이 밉고 잘해주시면 너무 좋고 요즘 이게 행복인가 했는데 요즘엔 전 어디에 기대야 할지 모르겠어요 굉장히 힘들어야 할 시기가 맞은데 저보다 여린 마음의 어머니 바쁜 그 외 가족 몇 없는 친구 바쁘고 힘든 남자친구 어디에 속 편히 풀어놓을 곳이 없어요 그냥 아빠가 보고싶어요
전문답변 추천 3개, 공감 8개, 댓글 2개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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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0일 전
저도 너무 눈물이 나네요. 마카님 정말 힘내세요. 마카님이 너무 슬퍼하시면 아버님도 하늘에서 슬퍼하실 거예요. 하늘보고 괜찮다고 웃으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어떨까요? 언젠가 다시 아버님을 만나게 될 날 행복하게 살고 왔노라 말씀하시면 아버님도 분명 크게 기뻐하실 거예요. 제가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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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2yoy
19일 전
많이 힘들었죠 고생많았어요 이게 힘들땐 감정을 어느정도 표출하는게 효과가있는것같더라구요 정 이야기할곳이없으면 심리센터가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