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아이는 낳지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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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3일 전
절대 아이는 낳지 않을거다. 엄마는 그래도 아이는 낳아야지 했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웃기지 않아도 웃어야하고 불합리함도 참아야하고 무리에서 왕따 당하지 않기 위해 애써야 하고, 많은 공부량을 버텨야하고, 내가 잘하는게 무얼까 끊임없이 찾아내야하고, 남들에게 사바사바 할줄도 알아야하고, 취업 전이라 하루종일 자격증 공부해서 더이상 내가 공부를 하는건지 공부가 나를 집어삼킨건지 알 수 없는데도 남들에게 무시당하는 백수 시기도 견딜줄 알아야하는 이 엿같은 삶을 아이에게 주고 싶지 않다. 엄마는 그건 아이의 삶이고 운명이라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했지만 그건 너무 무책임한 말 같다. 왜 태어나게 해서 굳이 고생 시키는거냐고 오히려 뭐라 들을거 같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사람이라고 했던가. 맞는 말이다. 요즘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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