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 일상이 스트레스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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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아 일상이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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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살이 된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어렸을 때의 저는 못난 아이였습니다. 남학생들은 저를 더럽다며 놀렸고 수도 없이 울었습니다. 어느 정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도 같았습니다. 여전히 학교에서는 저를 비판하고 집에서 아버지는 내 딸이 왜 이리 부족하냐고 소리치셨습니다. 예쁘고 능력 많은 동생과 비교되는 나를 보며 참 쓸모없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저는 저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저는 예쁘고 성격 좋은 분들을 동경합니다. 학교에 가면 꼭 한 명씩은 있는 인기 많은 동기가 있습니다. 흰 피부에 아담하고 눈이 크고 코도 예쁜 그 친구들을 보면 저는 가끔 꿈에서라도 저 친구의 삶을 살아보고 싶은 생각을 합니다. 주위에서 다들 너도 예뻐 라고 말해줍니다. 모두가 그렇게 말해주니 기분도 좋고 정말 나도 근사한가? 하고 중얼거리지만 저는 금방 그 칭찬이 그저 예의상의 말이라고 부정합니다. 누군가의 칭찬을 저는 믿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한번은 대학 입학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던 날이었습니다.우리 과에 잘생긴 남학생으로 소문이 난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우연히 그 친구와 같이 밥을 먹을 만큼 친해졌었습니다. 그때 그 친구의 태도는 바르고 조용하며 배려가 깊었습니다. 너무나 착하다고 생각하며 잘 지내보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여러 동기에게서 그 친구가 저를 마음에 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부정했습니다. 그 잘생기고 반짝거리는 친구가 더 예쁘고 성격 좋은 여학생들을 두고 저를 좋아할 리 없었습니다. 그 소문은 퍼지고 퍼져 그 친구의 귀에 들어갈 때 이상하게 저의 자존감이 바닥을 찍고 있었습니다. 무섭기도 했습니다. 친했던 사람을 잃을까 나를 경멸할까 그래서 저에게 다가오려고 하는 그 친구를 저는 어느 순간부터 피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 친구는 저에게 화를 내었습니다. 상대의 감정은 상관없이 처음부터 상대에게 너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는 습관처럼 타인이 저를 긍정적으로 바라***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나는 이렇게 자신감 없는 너를 좋아하지 않았어. 라고 했습니다. 결국, 제가 그 친구와 저의 마음을 망쳤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모두 자존감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알고 있지만 저는 저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일상도 망가지는 저를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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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shida
· 4년 전
분명 그 잘생긴 남학생이 글쓴님을 마음에 들어한다면, 예쁜 거예요.😊 저를 믿으세요 믿으셔야 합니다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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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kd
· 4년 전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ㅜ 아마 그 남학생이 나랑 상관없다 생각하니 그대로의 나로 편하게 지냈을 거예요 근데 그런 소문을 들으니 그게 맞나 의심되고 이런 날 싫어할까 걱정되고 여러 감정이 들어 더이상 편하게 대하지 못하겠고 그렇게 마무리가 된 거죠 ㅜ 근데 그 남학생이 호감을 가졌다면 윗분 말씀대로 님이 좋은 거예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나의 가치를. 이게 불안정 애착과 관련이 있더라구요 저도 20대를 그렇게 보냈거든요 40대가 되어서 지나간 일 생각해보면 안 이쁜 거 같아도 자존감 높은 사람도 있고 이뻐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도 많아요 이게 객관적, 상대적 개념이 아니더라구요 나의 어린 시절과 관련이 있는데 이 불안정 애착이 연인과 배우자 관계도 영향을 많이 주더라구요 지금은 상담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곳 많으니, 카페도 있구요 불안정 애착에 대해, 나의 심리에 대해 잘 알아가 보세요 그래야 같은 일이 반복이 안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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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년 전
제 눈에는 충분히 멋져요!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하게 행동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