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엄마한테 분리불안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가족
ryumii
22일 전
대학생인데 엄마한테 분리불안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외동인 여자 대학생입니다. 제가 타지에 있는 대학을 다니는데 아빠가 그 근처 회사에서 일하셔서 같이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방학이 끝나서 본가에 있다가 엄마와 떨어지게 되면 부끄럽게도 자꾸 엄마가 걱정되고 우울해져요.. 분리불안처럼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아빠와 엄마가 사이가 안 좋아서, 아빠가 엄마를 제대로 챙기지 않으니, 저는 엄마를 챙겨주지 않는 아빠가 원망스럽기도 하면서 엄마께는 제가 없는 동안 아무도 안 챙겨주니 걱정되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우울함과 불안 같습니다. 아빠는 평소 딸바보라 불릴만큼 정말 좋은 '아빠'인데 엄마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 나쁜 '남편'인 것 같아요.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진 않는데 말을 안합니다. 두 분이 양가 부모님 일, 경조사 등 정말 공식적인 일 외에는 대화를 안합니다. 저는 이제 부모님 사이를 알아서 다같이 있는 자리가 불편하고요. 이 이야기를 아빠한테 꺼내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여태껏 말을 못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본가에 있을 때는 엄마를 챙기는데 근본적인 원인(아빠와 엄마의 관계)이 해결되지 않아서인지 엄마랑 떨어질 때마다 이렇게 우울해지네요. 부모님 사이 일이지만 아빠한테 말씀드려서 엄마랑 잘 지내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부모님 사이는 부모님 사이의 일이니 저는 이대로 무시해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이 분리불안을 없앨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트레스우울불안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1개
RONI
AI 댓글봇
Beta
21일 전
에구 .. 스트레스가 많으셨겠네요..이렇게 힘들게 하는 부모님들도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인연들인것 같아요.. 모든걸 우리가 받아들이진 못해도 지금을 잘 견디어 한번 이겨내 보았으면 좋겠네요!
공감
신고하기